전국정협 13기 4차 회의 제2차 전체회의 거행, 왕양 참석

북경 3월 7일발 신화통신: 전국정협 13기 4차 회의가 7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제2차 전체회의를 거행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전국정협 주석 왕양이 회의에 참석했다. 12명 위원들이 대회발언을 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류학,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서기처 서기이며 중앙선전부 부장인 황곤명 및 중공중앙, 국무원 관련 부문 책임자들이 회의에 참석하여 발언을 청취했다.

류가강 위원은 중국국민당혁명위원회중앙을 대표하여 발언할 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중국공산당이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이끌고 탐색혁신을 견지하고 가장 국정에 적합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길을 찾아낸 데 대하여 진심으로 탄복한다. 여러 민주당파는 중국공산당과 합작하는 초심을 시종일관 잊지 않고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중국특색사회주의사업의 산증인, 실천자, 옹호자, 수호자로 될 것이다.

사복첨 위원은 발언할 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체인민이 공동으로 부유해지는 것은 장기적 임무로서 박약한 고리를 강화하고 농촌, 기층, 덜 발달된 지역에 편중하는 것을 더욱 중시하며 취업, 소득분배, 교육, 사회보험, 의료, 주택, 양로, 어린이부축(扶幼) 등 사업을 총괄하여 잘하고 정부의 재분배 조절직능을 잘 리행하며 전사회의 힘을 동원하여 어려운 사람과 약한 사람을 도움으로써 공동건설, 공동관리, 공유의 사회관리제도를 보완해야 한다. 착실하게 장기적으로 노력하여 적소성대하면 반드시 전체인민의 공동부유라는 웅위한 목표를 실현할 수 있다.

묘우 위원은 발언할 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제조업의 전략적 지위와 역할을 더한층 강조하고 제조업비중의 기본적 안정을 유지하며 제조업 고품질발전에 유리한 체제기제를 건전히 하고 산업사슬, 정책사슬, 자금사슬, 인재사슬의 심층융합을 추동하며 기업을 주체로 하는 기술혁신체계 구축을 다그쳐 추동하고 과학기술, 산업 등 부문협동을 강화하여 제조업 고품질발전을 추동해야 한다.

진박용 위원은 중국민주건국회중앙을 대표하여 발언할 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은 우리 나라 산업사슬 안정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산업사슬의 전체적 계획을 강화하고 안전정책체계를 보완하며 산업사슬의 지역을 뛰여넘는 조률기제를 건전히 하고 산업사슬 안전평가와 모험 조기경보를 강화하며 산업사슬의 대외개방 환경을 최적화하여 자주적이고 통제가능하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현대화산업사슬 구축을 추동해야 한다.

장련기 위원은 무소속인사계를 대표하여 발언할 때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마땅히 재정세무정책의 련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해야 한다. 한 방면으로 국가중대전략임무 재력보장을 증강하고 다른 한 방면으로 과학기술혁신, 내수확대, 경제구조조정 가속화, 소득분배조절에서의 주동적 행동을 추진하고 정부가 ‘간고하게 지내는 것’으로 시장주체의 ‘안정적 발전’과 백성들의 ‘행복한 생활’을 바꾸어야 한다.

진미 위원은 발언할 때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특수(特需) 백신 국가기술혁신센터를 건설하고 국가생물안전방어의 중대한 수요를 긴밀히 둘러싸고 군대와 지방을 뛰여넘고 령역을 뛰여넘으며 학과를 뛰여넘는 협동혁신과 개방협력을 전개하고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예방통제 과학연구 난관돌파를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기초연구에 유리한 량호한 혁신생태를 애써 조성해야 한다.

황건성 위원은 발언할 때 다음과 같이 말했다. 경작지 마구 차지, 경작지 ‘비농지화’, ‘비량식화’ 정돈강도를 확대하고 흑토지보호를 국가전략으로 상승시키며 시범을 전면적 보급으로 변화시키고 육종 기초연구를 강화하며 현대량식비축기초시설체계를 더한층 보완하고 량식재배적극성을 불러일으켜 국가량식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마영생 위원은 발언할 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에너지소비 총량과 강도의 이중통제제도를 견지하고 절약우선을 두드러지게 하며 에너지리용효률을 애써 향상시키고 친환경저탄소를 인도로 비화석에너지 발전을 다그치며 다원화 에너지공급체계를 구축하고 과학기술혁신수준을 높여 에너지업종의 고품질발전을 지지해야 한다.

위진령 위원은 발언할 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 모남족 인구는 전국인구의 만분의 일도 채 되지 않는다. 국가 빈곤퇴치 난관공략전에서 모남산촌에는 천지개벽의 변화가 일어났는데 이는 우리 나라 위대한 빈곤퇴치 난관공략의 축도이다. 우리 나라의 인구가 비교적 적은 28개 민족은 전부 절대적 빈곤에서 벗어났는바 하나도 빠지지 않았고 하나도 뒤떨어지지 않았다.

류가성 위원은 발언할 때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실제재 창작을 강화하여 당대중국을 반영하고 위대한 시대를 그려내야 한다. 인민생활을 적극 반영하고 군중 속에 진정으로 들어가 진실한 생활을 체득하고 생활의 본질을 감득하며 ‘강산이 바로 인민이고 인민이 바로 강산’이라는 리념을 문예작품 속의 인민을 구가하고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뜨거운 실천으로 전화시킴으로써 우수한 문예작품으로 바른 기풍을 선양하고 새로운 기풍을 수립해야 한다.

오국화 위원은 대만민주자치동맹중앙을 대표하여 발언할 때 다음과 같이 말했다. 량안 동포들의 애국심은 천백년 력사문화의 전승에서 오고 끊을 수 없는 혈맥의 정에서 온다. 량안 동포 특히 청소년들을 더한층 격려하여 함께 조국력사문화와 국정에 관한 학습과 료해를 전개하여 량안 공동의 력사문맥, 지연종친, 민정풍속 등 자원을 뉴대로 새 시대 량안 청년들의 공동의 애국심을 육성할 것을 건의한다.

오량호 위원은 발언할 때 다음과 같이 말했다. 향항국가안전법 실시 반년래 사회가 안정되고 시민이 안전해지고 인심이 평안해져 향향으로 하여금 혼란으로부터 관리에로의 중대한 전환을 맞이하게 했다. ‘한 나라 두가지 제도’실천이 안정적으로 멀리 나아가도록 확보하려면 반드시 시종일관 ‘애국자에 의한 향항관리’를 견지해야 한다. 특별행정구 관리체계와 관리능력 현대화를 촉진하여 건전한 제도로 ‘애국자에 의한 향항관리’를 보증해야 한다.

회의는 전국정협 부주석 류신성이 사회했다.

전국정협 부주석 장경리, 류기보, 파바라·게레남제, 만강, 하후화, 로전공, 왕정위, 마표, 진효광, 량진영, 양전당, 리빈, 바터얼, 왕영청, 하립봉, 소휘, 류건방, 정건방, 고승조, 하유, 소홍, 고운룡이 회의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