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월 14일발 신화통신: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제48차 회의가 14일 북경에서 열렸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전국정협 주석 왕양이 회의를 사회하고 연설을 발표했다.
회의는 최근 인민정협 사업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지시 정신을 전달, 학습했다. 왕양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시작을 알리는 해에 정협 사업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일련의 중요한 연설은 인민정협이 ‘14.5’시기 및 향후 제반 사업을 한층 더 잘하는 데 과학적 인도와 행동지침을 제공해주었다. 우리는 반드시 이를 참답게 학습하고 깊이 터득하며 실속 있게 관철, 실시해야 한다.
회의는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제4차 회의 의정(초안)과 일정(초안), 정협 전국위원회 상무위원회 사업보고(초안)과 제안사무상황에 대한 보고(초안) 등을 심의, 통과했으며 상술한 초안을 정협 전국위원회 제13기 상무위원회 제15차 회의에서 심의하도록 제출했다.
왕양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제4차 회의 개최 준비를 잘 하는 것을 현재 우리의 가장 중요한 사업임무로 삼아야 한다. 옳바른 방향을 선택하고 긍정에너지를 결집하고 ‘14.5’에 초점을 두는 것을 회의의 주선으로 삼고 광범한 위원을 이끌어 ‘14.5’계획의 량호한 국면을 열어나가고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의 새로운 로정을 개척해나가는 데 지혜와 힘을 이바지해야 한다. 민주를 한층 더 발양하고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결합하는 우세를 발휘하여 더욱 많은 위원들에게 발언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줌으로써 실효를 추구하고 자기의 의사를 남김없이 발표할 수 있는 회의 분위기를 형성해야 한다. 단결을 한층 더 증진하고 사상인도를 강화하며 위원들 속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심화시켜 위원들을 통해 계별 대중들에게 공감대를 전파함으로써 보다 광범한 대단결, 대련합의 형성을 추진해야 한다. 선전과 보도 사업을 잘하여 1년간 인민정협이 국가관리체계에서 이룩한 새로운 성과를 충분히 보여주어 정협위원이 나라를 위해 직무를 리행하고 인민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풍채와 각 당파와 단체, 각 민족, 각계 인사들이 단결분투하는 정신상태를 보여주어야 한다. 회의기풍을 개진하고 회의비용을 절약하여 옳바르고 실무적이고 능률적인 회의기풍을 형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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