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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왕양, 정협 전국위원회 주석회의 주재

2020년 12월 22일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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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2월 21일발 신화통신: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제47차 주석회의가 21일 북경에서 소집되여 중앙경제사업회의 정신을 전달하고 학습하며 관련 사업에 대해 연구하고 포치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정협 주석인 왕양이 회의를 주재하고 연설을 발표했다.

왕양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앙경제사업회의는 당면 경제형세를 깊이 있게 분석하고 래년 경제사업에 대해 전면적으로 포치했으며 여세를 몰아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건설하는 새로운 로정을 시작할 데 대한 발전방향을 제시해주었다. 정협 전국위원회 각 단위와 정협위원들은 회의 정신을 참답게 학습하고 사상과 행동을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형세에 대한 과학적 판단과 업무에 대한 포치의 요구에 통일시키고 전문 협상기구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며 새로운 발전단계를 잘 파악하고 새로운 발전리념을 관철하며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하는 것을 둘러싸고 정협 사업의 실제와 결부하여 협상의정, 민주감독, 시찰, 고찰과 조사연구 활동을 전개하고 건언을 통한 국정운영 조력 및 공감대 형성을 적극 추진하여 ‘14.5’계획의 시작을 잘 떼는 데 이바지해야 한다.

회의는 정협 전국위원회 협상업무 규칙(초안)을 통과했다. 왕양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정협 협상업무 규칙은 전국 정협업무 회의정신을 구체화할 데 대한 실제행동과 중요조치이다. 규칙은 정협 협상의 주요 내용, 형식과 매개체, 참가범위, 토론원칙, 기본절차, 교류방식 등에 대해 규정했는바 이는 협상업무에 대한 인민정협의 유익한 탐색과 경험 총화를 기반으로 실천 혁신을 리론 혁신, 제도 혁신으로 전화시킨 중요한 성과로서 정책결정전이나 정책결정과정에 협상을 진행하는 실행기제를 보완하고 인민정협의 전문 협상기구 역할을 더욱 잘 발휘시키는 데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바 반드시 절차에 따라 실행한 후 업무 과정에서 참답게 실시하고 견지하는 가운데서 끊임없이 탐색, 보완해야 한다.

회의는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상무위원회 제15차 회의 의정(초안)과 일정을 통과했으며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제4차 회의의 준비사업을 진행했다. 회의는 또한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제4차 회의 보도대변인 명단을 심의, 통과하고 전국정협 위원이며 외사위원회 위원인 곽위민을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제4차 회의의 보도대변인으로 확정했다.

회의는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제3차 회의의 중점제안에 대한 감독처리 업무상황 보고와 각 전문위원회 업무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전국정협 2021년 협상계획, 격주좌담회의와 원격협상회의에 대한 배정을 심의하고 원칙적으로 통과했다.

전국정협 부주석이며 비서장인 리빈 등이 관련 의제에 대해 전달, 설명하고 보고했다.

전국정협 부주석 장경려, 류기보, 만강, 하후화, 로전공, 왕정위, 마표, 진효광, 양전당, 바트르, 왕영청, 하립봉, 소휘, 정건방, 고승조, 류신성, 하위, 소홍이 회의에 참석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