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3기 전국위원회 제3차 회의 정치결의

2020년 5월 27일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채택

2020년 05월 28일 09:34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3기 전국위원회 제3차 회의가 2020년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북경에서 거행되였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 등 당과 국가 지도동지들이 회의에 참석하여 위원들과 함께 나라대사를 토론하였다. 회의는 왕양 주석이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상무위원회를 대표하여 진술한 사업보고를 심의, 비준하고 정건방 부주석이 진술한 제안사업상황에 관한 보고를 심의, 비준했으며 전국정협 13기 3차 회의 제안 심사 상황에 관한 보고를 채택하였다. 위원들은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에 렬석하여 리극강 총리가 진술한 정부사업보고를 청취, 토론하고 최고인민법원 사업보고, 최고인민검찰원 사업보고를 청취, 토론했으며 민법전 초안 등을 토론하고 보편적으로 찬성함과 아울러 의견과 건의를 제기했으며 향항특별행정구 국가안전 수호 법률제도와 집행기제를 구축하고 건전히 할 데 관한 전국인민대표대회의 결정을 한결같이 찬성하고 지지하였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인정하였다. 지난 1년간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공중앙은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단합, 인솔하여 국내외 위험과 도전이 뚜렷이 늘어나는 복잡한 국면에 침착하게 대처하고 새 중국 창건 70돐을 성대히 경축하였으며 격려 전진하고 난관을 공략하며 어려움을 극복하여 전년 주요 목표와 임무를 완수하여 초요사회의 전면적인 실현을 위해 결정적인 토대를 마련하였다. 정협전국위원회와 그 상무위원회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중앙정협사업회의 및 인민정협 설립 70돐 경축 대회 정신을 학습하고 관철하였으며 중심임무에 초점을 맞추고 직책을 다하면서 당과 국가 사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하였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인정하였다. 갑자기 들이닥친 신종 코로나페염 전염병에 직면하여 중공중앙은 전염병 예방, 통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틀어쥐였으며 습근평 총서기가 직접 지휘하고 직접 포치하면서 인민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첫자리에 놓는 것을 견지하였으며 전당, 전군,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령도하여 전염병 예방, 통제의 인민전쟁, 총력전, 저격전을 잘 치러 중대한 전략적 성과를 거두었으며 전염병 예방, 통제와 경제, 사회 발전 사업을 총괄적으로 추진하여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중국공산당의 령도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제도의 뚜렷한 우세를 충분히 보여주었고 중국의 힘, 중국의 정신, 중국의 능률을 보여주었다. 정협조직과 정협위원들은 전염병 대체 투쟁에 적극 뛰여들어 책임과 감당을 구현하였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올해는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결정적인 승리를 이룩하는 해이고 ‘13.5’전망계획 실시를 마무리하는 해이며 빈곤퇴치 난관공략 결전의 해이다. 당면에 세계 전염병상황과 세계 경제형세는 여전히 준엄하고 복잡하며 우리 나라 발전은 전례없는 도전에 직면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경제계 위원 련합소조회의에서 발표한 중요연설에서 국내, 국제 두 대국에 립각하여 우리 나라 경제가 안정 속에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장기적으로 좋아지고 있는 발전대세를 깊이있게 천명했으며 빈곤퇴치 난관공략의 결정적인 승리를 이룩하고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며 경제, 사회 발전 사업을 잘할 데 대해 명확한 요구를 제기했는데 이는 중요한 지도적 의의가 있으며 반드시 참답게 관철, 시달해야 한다.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견지하고 안정 속에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의 총적 기조를 견지하고 신심과 결심을 확고히 하며 최저선 사유를 강화하고 형식주의, 관료주의를 반대하며 비교적 긴 시간을 들여 외부환경의 변화에 대처할 사상준비와 사업준비를 잘하고 위기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육성하고 변국 속에서 새로운 국면을 개척해야 한다. 개혁개방을 심화하고 내수확대 전략과 혁신구동 발전전략을 실시하며 경제건설, 정치건설, 문화건설, 사회건설, 생태문명건설 등 분야의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3대 난관 공략전을 잘 치르고 ‘14.5’발전을 계획하여 ‘여섯가지 안정’ 사업을 잘하고 ‘여섯가지 보장’ 임무를 시달하며 농업의 토대성 지위를 공고히 하고 공공위생체계와 응급관리체계를 건전히 하며 사회관리능력을 제고하고 취업, 교육, 사회보험, 의료, 주택, 양로, 식품안전 등 문제를 힘써 해결해야 한다. 인민정협은 직책리행 방식을 혁신하고 직책리행 능률을 증강하며 상시화 전염병 예방, 통제의 전제하에 경제발전과 사회안정의 대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건언자문하고 공감대를 널리 집결시켜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려면 강대한 긍정에너지를 집결시켜야 한다. 신형 정당 제도의 우세를 발휘하고 당의 민족정책과 종교정책을 관철하며 당외 지식인, 비공유제 경제인사, 새로운 사회계층 인사 등과의 련계를 강화해야 한다. ‘한 나라 두가지 제도’, ‘향항인에 의한 향항관리’, ‘오문인에 의한 오문관리’, 고도자치 방침을 전면적으로 정확하게 관철하고 국가차원에서 향항특별행정구 국가안전 수호 법률제도와 집행기제를 구축, 건전히 하는 것을 단호히 지지하며 특별행정구정부와 행정장관의 법에 의한 정무수행을 지지하고 향항, 오문의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을 수호해야 한다. 한개 중국의 원칙을 구현하는 ‘92 공동인식’을 견지하고 국가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확고히 수호하며 ‘대만독립’을 단호히 반대해야 한다. 해외 교포들을 널리 단합시켜야 한다. 대외적 우호래왕을 전개하고 인류 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동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중국공산당의 령도를 견지하고 중공 19기 4차 전원회의와 중앙정협사업회의 포치를 깊이있게 관철하며 ‘네가지 의식’을 증강하고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하며 ‘두가지 수호’를 실천하고 단결과 민주 두가지 큰 주제를 견지하며 전문협상기구의 건설을 강화하고 위원들의 책임감당을 강화하여 인민정협이 제반 사업에 대한 당의 령도를 견지하고 강화하는 중요한 진지, 당의 혁신리론으로 여러 민족 각계 대표 인사들을 단결, 교육, 인도하는 중요한 플랫폼, 공동한 사상정치 토대에서 모순을 해소하고 공감대를 응집하는 중요한 경로로 되도록 더한층 추동하여 국가 치리체계에서의 역할을 더욱 잘 발휘시켜야 한다.

회의는 인민정협 각급 조직, 각 참가단위와 광범한 정협위원들에게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중공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착실히 사업하고 분투진취하여 ‘두개 백년’ 분투목표를 실현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힘써 분투할 것을 호소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