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2월 16일발 신화통신(기자 손혁): 전국 정협 주석 왕양은 16일 북경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파키스탄 상원 의장 산즈라니를 회견했다.
왕양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올해 습근평 주석은 임란 칸 총리와 전화통화를 가졌으며 알비 대통령은 특수시기에도 중국을 방문했다. 중국과 파키스탄의 ‘최고의 우정’은 전염병예방통제 협력 가운데서 강대한 생기와 활력을 보여주었다. 래년 량국 수교 70주년을 계기로 량측은 고위층 교류를 유지하고 전염병예방통제에 대한 협력을 심화하며 고품질의 중국-파키스탄 경제 회랑을 공동으로 건설하고 경제무역 금융 협력을 심화하며 인문기반을 튼튼히 다져야 한다. 중국 전국정협은 파키스탄 상원과 친선 왕래를 강화하고 교류와 상호참고를 심화하여 중국-파키스탄 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적극적인 기여를 할 것이다.
산즈라니는 중국의 전염병예방통제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파키스탄측은 중국측과 함께 노력을 경주하여 파키스탄-중국 경제회랑을 잘 건설하고 각 분야의 실무 협력을 계속 심화, 확대하여 파키스탄과 중국의 전천후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새로운 발전을 가져오도록 추진할 것이다.
리빈, 고승조가 회견에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