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2월 16일발 신화통신: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 률전서는 16일 온라인 방식으로 중국 전국인대와 프랑스 국민의회 교류기제 제11차 회의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률전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과 프랑스는 광범한 공동리익을 갖고 있는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이다. 전염병의 도전에 직면하여 중국과 프랑스 량국 인민은 생명지상, 진실 및 우호 정신에 따라 서로 지지하고 협조해왔다. 올해 습근평 주석과 마크롱 대통령은 단합해 전염병에 대응하고 량자 및 다자간 협력을 전개하는 것과 관련해 다섯차례 통화를 가졌으며 많은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쌍방은 ‘독립자주적이고 서로 리해하고 멀리 내다보며 협력상생하는’ 정신으로 량자 관계의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열어나가야 한다.
률전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량국 립법기구는 국가관계 발전을 추동하는 면에서 특별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2009년, 중국 전국인대와 프랑스 국민의회는 정기교류기제를 구축했다. 이 기제를 통해 량국 립법기구는 안정적이고 상시적인 교류를 유지하고 심층적인 대화와 심층적인 대화를 진행하고 협력을 전개했으며 중국 인대대표와 프랑스 국회의원들의 상호료해를 강화함으로써 중국과 프랑스 량국의 친선 력량이 끊임없이 장대해졌다.
률전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 전국인대는 프랑스 국민의회와 더불어 습근평 주석과 마크롱 대통령의 전략적 공감대를 선도로 중국과 프랑스의 정치적 상호신뢰를 확고히 수호하고 각급 대화를 강화하며 경제무역, 투자, 금융, 환경, 보건위생, 사회보험 등 경제와 사회 민생 분야에서의 립법 교류를 심화할 용의가 있다. 오늘 개최된 영상회의는 량국 지도자들의 공감대를 신속히 실행하는 구체적 행동의 하나이다. 립법기구의 기능과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고 량국 발전의 전략적 접목을 추진하며 량자간 협정과 큰 프로젝트 협력을 진행하는 데 법적 보장을 제공하고 량국의 친선협력을 위해 광범한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 친선소조간의 교류와 협력을 풍부히 하고 확대하며 과학기술, 교육, 문화, 보건위생, 청년, 녀성 등 전문 분야에서 인대대표와 의원의 대화교류를 추진하여 ‘중국과 프랑스 친선의 이야기’를 잘 엮어나가야 한다. 소통과 조률을 강화하고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체계, 국제법을 기초로 하는 국제질서와 세계무역기구의 규칙을 기반으로 하는 다자간 무역 체제를 함께 수호해야 한다.
프랑스 국민의회 페랑 의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프랑스와 중국의 관계는 지극히 중요한바 량국의 유구하고 깊은 관계를 끊임없이 심화시킨다면 반드시 더욱 큰 성공을 가져올 것이다. 프랑스 국민의회는 적극적인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정기적인 교류기제와 협력을 강화하여 프랑스와 중국 량국관계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이며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 이바지할 용의가 있다.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진축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