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연동: 신시대 민족사업의 새로운 국면 힘써 개척해야
2017년 12월 22일 16:3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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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연동: 새 시대 민족사업의 새로운 국면 힘써 개척해야
북경 12월 21일발 본사소식: (기자 리창우)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위원 전체회의가 21일 북경에서 열렸다. 국무원 부총리 류연동이 회의에 참석해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19차당대회정신을 깊이있게 학습하고 새시대 민족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힘써 개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연동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18차 당대회 이래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민족사업에 대해 일련의 새로운 사상, 새로운 관점, 새로운 론단을 제기했고 일련의 중대한 결책과 포치를 했으며 각지역 각 관련 부문에서 이를 참답게 관철실시하여 민족사업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고 여러 민족 군중들의 행복감, 중화민족의 집결력이 부단히 증강되였으며 민족단결진보사업이 새 시대에 진입하였다.
류연동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19차당대회 포치를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새 시대 민족사업의 새로운 정세, 새로운 특점을 파악하여 사업방식과 방법을 혁신하고 민족단결진보사업을 전면적으로 깊이있게 추진해야 한다. 전면적인 초요실현에서 어느 하나의 민족도 소실되여서는 안되며 민족지역의 도약식발전을 추진하고 빈곤퇴치 난관돌파전에서 승리를 거두어 민족지역의 교육, 의료, 위생 등 공공봉사수준을 높이고 문화사업을 번영시키며 민생복지를 증진해야 한다. 민족단결진보건설사업의 심입발전을 추진하고 여러 민족의 래와, 교류와 융합을 촉진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튼튼히 세워 민족단결과 사회안정을 확실하게 수호해야 한다. 민족사업에 대한 당의 령도를 강화하고 촉진하며 법에 따라 민족사무를 관리하는 능력을 일층 제고시켜 초요사회 전면실현, 사회주의현대화국가 전면건설,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주임 바터얼이 회의를 사회하고 중앙 국가기관과 지방 관련 부문 책임자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