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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리극강, 업무보고차 북경을 방문한 림정월아 및 하일성 회견

한정 회견 참석

2021년 12월 23일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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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2월 22일발 신화통신: 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12월 22일 오전 중남해 자광각에서 업무보고차 북경을 방문한 향항특별행정구 행정장관 림정월아를 회견하고 현시기 향항 정세와 특별행정구정부의 업무상황에 대한 그의 보고를 청취했다.

국무원 부총리 한정이 회견에 참석했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올해들어 림정월아 행정장관은 특별행정구정부를 이끌고 온건하게 정무를 수행하고 전염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통제하며 경기회복을 촉진했다. 중앙정부는 림정월아 장관과 특별행정구정부의 사업을 충분히 긍정한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앙정부는 계속해서 ‘한 나라, 두 제도’, ‘향항인에 의한 향항관리’, 고도자치의 방침을 전면적이고 정확하게 관철하고 헌법, 기본법의 실시와 관련된 특별행정구 제도와 기제를 보완하며 행정장관이 특별행정구정부를 이끌고 법에 의해 정무를 수행하는 것을 전폭적으로 지지할 것이다. 국제금융중심지, 국제무역중심지, 국제해상운송중심지로서의 향항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향상시키는 것은 향항이 보다 큰 발전을 실현하도록 보다 넓은 공간을 마련해주는 데 유리하다. 특별행정구정부에서 국가발전전략과 능동적으로 접목하고 국가의 개혁개방과 새로운 발전구도 구축에 조력하기 바란다. 아울러 전염병예방통제와 경제 및 사회 발전을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시민들의 실제적인 리익과 관련된 두드러진 문제를 힘써 해결함으로써 광범한 시민들이 보다 많은 획득감을 느끼고 향항의 제반 사업이 새로운 진보를 가져오도록 추진해야 한다.

림정월아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2021년은 다사다난했던 한해이자 중대한 의미를 가진 한해이다. 향항이 전염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통제할 수 있도록 지지해준 중앙정부에 감사를 표하며 향항 각계는 내지와의 통관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앞으로 향항은 정력을 집중시켜 경제를 발전시키고 민생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새로운 국면을 힘써 열어나갈 것이다.

왕의, 조극지, 하보룡 등이 회견에 참가했다.

북경 12월 22일발 신화통신: 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12월 22일 오전 중남해 자광각에서 업무보고차 북경을 방문한 오문특별행정구 행정장관 하일성을 회견해 현시기 오문정세와 특별행정구정부의 업무상황에 대한 그의 보고를 청취했다.

국무원 부총리 한정이 회견에 참석했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올해들어 하일성 행정장관은 특별행정구정부를 이끌고 경제발전과 민생개선을 적극 촉진하고 효과적으로 전염병을 예방통제했다. 중앙정부는 하일성 행정장관과 특별행정구정부의 사업을 충분히 긍정한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앙정부는 계속해서 ‘한 나라, 두 제도’, ‘오문인에 의한 오문관리’, 고도자치의 방침을 전면적이고 정확하게 관철하고 헌법, 기본법의 실시와 관련된 특별행정구 제도와 기제를 보완하며 행정장관이 특별행정구정부를 이끌고 법에 의해 정무를 수행하는 것을 전폭적으로 지지할 것이다. 특별행정구정부에서 국가발전전략과 능동적으로 접목하고 횡금월오심층협력구건설에 적극 참여하고 이를 추진하며 오문경제의 다원적 발전에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디도록 힘써 촉진하고 전염병예방통제를 잘하며 지속적으로 민생을 개선해 오문의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에 보다 튼튼한 기반을 마련해주기 바란다.

하일성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앙정부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한다. 1년 동안 오문은 전반 사회가 조화와 안정을 유지했다. 앞으로 오문은 계속해서 전염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통제하고 경제의 안정적인 회복을 가속화하며 국가발전기회를 포착해 새로운 발전을 힘써 실현할 것이다.

왕의, 조극지, 하보룡 등이 회견에 참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