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량회보고★
이달의 칼럼

리극강 총리, 라오스 퉁룬 총리와 회담

2020년 01월 07일 16:36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국무원 리극강 총리가 6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공식 방문하고 있는 라오스 퉁룬 총리와 회담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과 라오스는 산과 물이 이어져있는 친선 린국이라고 하면서 중국은 두나라 관계발전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라오스와의 전통적인 친선을 고양하며 정치적 상호 신뢰를 심화하고 중국과 라오스 운명공동체 행동계획 구축을 관철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두나라 호혜 상생 협력을 추진하고 두나라 관계와 협력을 새 수준으로 추진할 것이다. 중국과 라오스의 실무적인 협력은 큰 예비를 가지고 있다. 지난해 두나라 무역은 반전 성장을 실현하였다. 중국은 라오스와 함께 중대 기초시설 항목 건설을 추진하고 금융, 농업 분야 협력을 심화하며 라오스의 량질 농산물이 중국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환영한다. 중국은 실력있고 신용이 높은 중국 기업이 라오스에 가서 투자하는 것을 지지하고 민생 개선을 위한 라오스의 노력을 지지할 것이다. 중국은 라오스가 란창강-메콩강 협력 제3차 지도자 회의를 잘 개최하는 것을 지지하며 라오스를 비롯한 아세안 국가들과 함께 구역 경제일체화를 추진하고 올해에 예정대로 구역 전면적 경제동반자관계 협정을 체결하도록 추진하며 본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 번영을 공동 추진할 것이다.

퉁룬 총리는 중국이 거둔 발전성과에 축하를 표하고나서 지난해 라오스와 중국은 운명공동체 구축 행동 계획을 체결하여 두나라 정치 상호 신뢰와 실무협력 심화에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퉁룬 총리는, 라오스는 중국과 함께 행동계획을 잘 관철하여 더 많은 호혜협력 성과를 추진하고 국정운영면의 경험 교류를 강화하며 무역, 투자, 관광, 농업 분야의 협력을 심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퉁룬 총리는, 라오스는 무역 편리화를 추진하고 량호한 경영환경을 육성할 것이라며 중국기업의 라오스 진출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퉁룬 총리는, 라오스는 제3차 란창강협력 지도자회의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해 각측과 밀접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담 후 량국 총리는 금융, 정보, 전자상거래 등 쌍무 협력문건 조인식을 증견하였다.

회담에 앞서 리극강 총리는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퉁룬 총리를 위한 환영식을 마련했다.

왕의, 하립봉, 고운룡 등이 관련 행사에 참석하였다.

래원: 중앙인민방송(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