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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극강, 윁남 총리, 라오스 총리, 캄보쟈 수상, 유엔 사무총장 각기 회견

2019년 11월 05일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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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원 리극강 총리가 3일 방코크에서 윁남 응웬 쑤언 푹 총리, 라오스 통룬 총리, 캄보쟈 훈센 수상, 유엔 구테레스 사무총장과 각기 회견했다.

윁남 응웬 쑤언 푹 총리를 회견하는 자리에서 리극강 총리는 쌍방은 쌍무관계발전의 대방향을 잘 파악하고 협력을 강화해 래년 두나라 수교 70주년에 좋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해상문제를 적절하게 처리해 교류 협력 확대에 유리한 조건을 창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은 윁남을 포함한 아세안 각국과 함께 중국-아세안 관계와 동아시아협력에서 더 큰 발전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라오스 통룬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리극강 총리는 중국은 라오스와 고위층 래왕 추세를 유지하고 두나라 운명공동체 구축 행동계획을 잘 추진시키며 거시적 경제정책교류를 강화하고 발전경험을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캄보쟈 훈센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리극강 총리는 중국은 캄보쟈가 자국국정에 부합되는 발전의 길을 견지하는것을 지지한다며 캄보쟈와 고위층 래왕을 밀접하게 진행하고 두나라 전면전략협력수준을 한층 격상시켜 두나라 인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엔 구테레스 사무총장을 회견하는 자리에서 리극강 총리는 중국은 유엔 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으로서 다각주의 유지를 계속 견지하고 유엔을 핵심으로 한 국제체계를 수호하며 국제법을 토대로 한 국제질서를 유지하겠다고 표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은 유엔과의 협력을 심화하고 사무총장의 사업을 지지하며 각측과 함께 2030년 지속가능발전 의정을 잘 실천하겠다고 표했다.

국무위원이며 국무원 비서장인 소첩도 상기 회견에 참가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