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국가주석이 11월4일 저녁 화상 방식으로 제4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막회에 참석하여 <개방의 봄바람으로 하여금 세계를 따뜻하게 해주어야>란 제목의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제4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참석한 래빈, 새 친구, 오랜 벗들과 온라인에서 만나게 된데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중국은 시종일관 말을 행동에 옮겨왔다. 내가 제3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서 선포한 개방 확대의 조치는 이미 기본적으로 관철되였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전염병상황의 영향을 극복하고 대외무역 혁신 발전을 추진한 중국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화물무역 플러스 성장을 실현한 주요 경제체로서 전세계 산업사슬과 공급사슬 안정을 보장하고 세계 경제 복구를 추진하는 데서 중요한 기여를 했다. 당면 전세계 경제 국제화는 역류를 맞이했다. 물을 거슬러 노를 젓는 상황에서 앞으로 나가지 않는다면 퇴보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우리는 경제 국제화의 발전 추세를 파악하고 개방을 확대하도록 각국을 지지하며 일방주의와 보호주의를 반대함으로써 인류가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매진하도록 추진해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개방은 당대 중국의 뚜렷한 징표라고 강조했다. 올해는 중국 세계무역기구 가입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20년래 중국은 세계무역기구 가입 언약을 전면 리행하여 개방을 부단히 확대하고 중국 발전의 솟구치는 물결을 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의 봄물을 불러일으켰다. 이 20년은 중국 개혁심화, 전면개방의 20년이고 중국이 기회를 파악하고 도전에 대응하는 20년이였으며 중국이 주동적으로 책임을 감당하고 세계를 위해 복지를 마련한 20년이였다. 이 20년래 중국의 발전 진보는 중국인민이 중국공산당의 확고한 지도 아래 실속있게 일하고 완강하게 분투하여 거둔 성과이고 중국이 주동적으로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호혜상생을 실천한 결과이다. 나는 이 력사진척에 참여하고 이를 증견하였으며 중국 개방발전을 지지해온 모든 해내외 각계 인사들에게 깊은 사의를 표한다.
습근평 주석은, 나간 것을 보게 된다면 들어오게 될 것을 알 수 있고 과거를 관찰한다면 미래를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 나라와 한 민족이 진흥하려면 반드시 력사진척의 론리 중에서 전진하여야 하고 시대 발전의 조류 속에서 발전해야 한다. 대외개방을 확대하려는 중국의 결심은 변치 않았고 세계와 발전기회를 공유하려는 중국의 결심도 변치 않았으며 한층 더 개방, 포용, 일반특혜, 균형, 상생의 방향을 따라 경제 국제화 발전을 추진하려는 중국의 결심도 변치 않았다.
첫째, 중국은 확고부동하게 진정한 다각주의를 수호할 것이다. 세계무역기구를 핵심으로 하는 다각무역체제는 국제무역의 초석이다. 중국은 세계무역기구가 정확한 방향을 따라 발전하는 것을 지지하고 다각무역체제가 포용성 발전을 가져오는 것을 지지하며 발전도상 회원국의 합법적 권익을 지지할 것이다. 중국은 적극적인 개방의 자태로 디지털경제, 무역과 환경, 산업보조, 국유기업 등 의제 담판에 적극 참여하고 다각무역체제 국제규칙에서 제정한 주경로 지위를 수호하며 전세계 산업사슬과 공급사슬 안정을 수호할 것이다.
둘째, 중국은 확고부동하게 시장기회를 국제사회와 공유할 것이다. 중국은 수입 확대를 한층 더 중시하고 무역의 균형 발전을 추진하며 수입무역 추진 혁신 시범구를 증설하며 국제 전자상거래 소매 수입상품 명부를 최적화하는 한편 국경지역 민중의 통상무역 수입제품의 가공을 추진하고 주변 국가 수입을 증가할 것이다. 중국은 국내외 일체화를 추진하고 국제소비중심도시를 다그쳐 건설할 뿐만 아니라 ‘비단의 길 전자상거래’를 발전시키고 현대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며 국제물류능력을 제고할 것이다.
셋째, 중국은 확고부동하게 수준 높은 개방을 추진할 것이다. 중국은 외자 진입허가 금지명부를 한층 더 줄이고 통신, 의료 등 봉사업 분야 개방을 질서 있게 학대하며 <외상 투자 고무 산업명부>를 수정 확대하고 자유무역시험구 국제봉사무역 금지명부를 내올 전망이다. 중국은 친환경 전탄소, 디지털경제 등 국제협력에 심층 참여하고 <포괄적 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디지털경제동반자 관계협정> 가입을 적극 추진할 것이다.
넷째, 중국은 세계공동리익을 확고부동하게 수호할것이다. 중국은 유엔과 세계무역기구, 20개국그룹,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기구, 상해협력기구 등 기제에 적극 참여해 무역과 투자, 디지털경제, 친환경 저탄소 등 령역의 의제를 둘러싼 토론을 추진할것이다. 그리고 백신 등 관건적 의료물자가 세계적으로 공평하게 분배하는것과 무역의 원활성을 지지하고 고차원의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추진할것이다. 중국은 기후변화, 세계 식량안전, 에너지 안전사무에 적극 참가하고 남남협력내에서 발전도상국에 보다 많은 원조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려 한다.
습근평 주석은, 신종 코로나 전염병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경제를 복구하려면 아직 힘든 과정이 필요할것이므로 각국 인민은 상부상조하면서 난관을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각국과 함께 개방형 세계경제를 공동건설해 개방의 봄바람으로 하여금 세계를 따뜻하게 해주도록 노력할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