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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리극강 북경협화병원 고찰, 의학전문가 좌담회 소집

2021년 09월 15일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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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9월 14일발 신화통신: 9월 13일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총리 리극강이 북경협화병원을 고찰하고 의학전문가좌담회를 소집해 의료위생사업을 발전시키고 혁신할 데 관한 의견과 건의를 청취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계속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당중앙과 국무원의 결책과 포치를 관철하고 인민과 생명을 우선시하는 것을 견지하며 인민의 건강을 보장하는 것을 민생복지를 증진시키는 중요한 내용으로 삼아 어려움을 두려워하지 않으면서 의학기술을 련마하고 의료위생서비스의 질과 수준을 끊임없이 향상시켜야 한다.

리극강은 먼저 병원의 로전문가들을 찾아 그들에게 위문을 표했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당신들은 아름다운 세월을 의료사업에 바쳤다. 협화병원은 바로 당신들과 같은 의학전문가들이 대를 이어 발전해왔기 때문에 오늘날과 같은 높은 업계 지위와 좋은 평판을 얻을 수 있었다. 여러분들이 병을 치료해 사람을 구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데 많은 경험을 전수하기를 바란다.

병원 학술회당에서 리극강은 ‘백년 협화 병례전’을 참관하고 하나하나의 전시판과 실물 앞에서 걸음을 멈추고 설명을 들었다. 그는 아래와 같이 말했다. 협화병원은 우리 나라 현대의학과 의학교육 발전에 획기적인 기여를 했고 수년간 수많은 병환, 특히 난치성 중증환자들을 성공적으로 치료했다. 훌륭한 전통을 계속 이어나가 영원히 환자와 가족이 맡길 수 있고 믿음이 가는 병원이 되기를 바란다.

좌담회에서는 장서양, 오패신, 구귀흥, 주란, 오동, 랑경화 등 전문가들이 발언을 했다. 리극강은 아래와 같이 말했다. 의학과학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고 건강과 관련되며 목숨이 달린 문제로서 의료도덕이 매우 중요하다. 중국 고대 명의들이 의술로 세인을 구하고 현대 백의천사들이 어진 마음을 꿋꿋이 지키는 것은 모두 대중의 건강을 지키려는 심정을 보여주었다. 현재 대중들의 생활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건강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바 죽어가는 사람을 구조하고 부상자를 돌보는 숭고한 직책을 짊어지고 있는 광범한 의료종사자들은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고 생명을 수호하며 자애로운 마음으로 인술을 베풀어 큰 사랑으로 뛰여난 의료업적을 쌓아야 한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고명한 의술은 과학적 정신과 전문적 정신이 없어서는 안된다. 광범한 의료종사자들은 엄밀하고 실무적이며 맡은 바 임무를 다해 의학사업에 뛰여들어야 하고 병례 하나하나의 축적을 중시하고 기본기를 튼튼히 다지며 의술을 열심히 연구하고 난치성 중증에 비추어 최적의 치료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 국제교류협력을 강화하고 림상진료의 새로운 기술, 새로운 약물, 새로운 방법을 끊임없이 모색해야 한다. 국가는 대학, 과학연구원에서 혁신한 동등한 정책을 채택하고 지지하며 수준 높은 병원들이 세계 일류를 겨냥하고 치료수요에 초점을 맞추어 림상의학연구와 성과전환에서 앞장에 서고 의료수준을 향상시키도록 지원한다. 현재 신종코로나바이러스변이가 빠른 상황 등에 대비해 끊임없이 경험을 총화하고 진료방안을 최적화하며 계속하여 백신을 보완하고 특히 효과적인 약물연구개발을 강화해 치료효과를 더욱 높여야 한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량질의 의료서비스가 대중에게 더 많이 돌아가도록 추진해야 한다. 수준 높은 병원은 지역의료센터를 건설하고 의료련합체를 건설하는 데서 선두역할을 하며 중서부지역과 기층, 사회구역 의료기구의 수준을 끌어올리고 ‘인터넷+의료’를 발전시켜 기층, 특히는 변경지역의 환자들이 량질의 의료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의약위생체제 개혁을 심화하고 현대병원관리제도를 구축하는 등 개혁임무를 높은 표준으로 잘 실시해 병보기 어렵고 의료비가 비싼 문제를 더욱 완화해야 한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각 지방과 각 관련 부문은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의 강력한 령도 아래 의료위생사업 발전을 대대적으로 추진하며 의사를 존중하고 위생을 중시하는 량호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며 건강중국을 서둘러 건설해 인민대중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더 잘 지켜야 한다.

손춘란, 초첩이 상기 활동에 참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