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8월 24일발 신화통신: 8월 23일,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총리이며 국무원 동북지구 등 로공업기지 진흥 지도소조 조장인 리극강이 지도소조 회의를 주재하여 ‘14.5’시기 동북의 전면진흥사업에 대해 연구, 포치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이며 국무원 동북지구 등 로공업기지 진흥 지도소조 부조장인 한정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동북의 전면 진흥 ‘14.5’계획 실시방안, 료녕 연해 경제벨트의 고품질발전 계획과 동북진흥 특별이전지불자금 관리방법을 통과시켰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동북은 국가발전의 전반적 국면에서 중요한 전략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년간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굳건한 지도하에 동북지역이 분발노력하고 관련 부문이 대대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동북의 경제와 사회 발전은 긍정적인 진전을 가져왔다. 당면 동북진흥사업은 여전히 어려움을 극복하며 언덕을 넘어야 하는 관건적인 단계에 놓여있다.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당중앙, 국무원의 포치에 따라 새로운 발전단계에 립각하고 새로운 발전리념을 관철하며 새로운 발전구도를 형성하고 고품질발전을 추진하는 요구에 따라 동북지역의 적극성과 창조성을 한층 더 발휘시키고 난관을 돌파하고 중앙재정의 지원을 계속 늘리며 금융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간 대응협력을 잘하며 강대한 합력을 형성하여 새로운 단계에 동북진흥을 추진하는 데서 더욱 큰 성과를 이룩해야 한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동북의 전면 진흥을 추동하려면 반드시 개혁에 더욱 큰 힘을 기울여야 한다. 중점분야의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효과적인 시장과 유망한 정부의 효과적인 결합을 더욱 추진해야 한다. 경영환경 최적화를 중심으로 ‘방관복’개혁을 심화하여 시장주체의 활력을 더욱 크게 불러일으키고 세금감면 및 비용인하 등 정책을 실시하며 ‘물을 대여 물고기를 길러’ 시장주체를 육성하고 장대화해야 한다. 국유자산과 국유기업의 개혁을 심화하고 국유기업의 시장경쟁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공평경쟁을 수호하고 민영경제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 더 많은 기업과 인재들을 유치하여 동북에서 발전하도록 해야 한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동북의 연해와 연변(沿边) 등 지역적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대외개방이라는 대작을 잘 써나가야 한다. 연해경제벨트를 발전시키고 연변 경제무역협력을 확대하며 항구의 클러스터 복사견인역할을 강화하여 동북아의 경제순환에 적극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체결이 가져다준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여 개방의 속도를 다그치고 국제경제무역협력에서 경쟁력을 증강해야 한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동북지역 산업구조의 최적화 승격을 다그쳐야 한다. 농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국가량곡기지건설을 신형의 도시화와 결부시켜 현대농업을 힘써 발전시켜야 한다. 기업을 인도하여 연구개발비용 추가공제 등 국가정책을 잘 활용하고 혁신에 대한 투입을 늘리며 시장화방법을 운용하여 장비제조 등 산업의 형태전환과 고도화를 가속화하고 신흥산업을 육성하고 장대화하여 대중소기업의 상호배합과 융합으로 산업을 발전시키는 구도를 형성해야 한다. 혁신, 창조와 과학기술성과의 현지화를 촉진해야 한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동북의 진흥은 결국 민생을 더욱 잘 보장하고 개선하는 것이다. 취업을 적극 추진하고 중소기업과 령세기업에 대한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며 대중창업과 대중혁신을 추진하여 취업공간을 확대하고 신축성 있는 취업을 적극 발전시키고 자유직업자의 기본권익을 보장해야 한다. 퇴직금을 제때에 전액 지급하도록 보장하고 교육, 의료, 양로, 보육 등 공공서비스를 강화하며 중앙재정의 특별이전지불을 이러한 부분에 편중하도록 해야 한다. 로후주택단지의 개조를 추진하고 재난방지 및 응급처리능력 건설을 강화하며 소비확대와 효과적 투자를 이끌어야 한다. 올해 동북지역은 홍수기에 일찍 들어섰는데 현재 일부 하천의 수위는 여전히 하천의 경계수위 또는 보장수위를 초과한 상태에 처해있다. 예보에 따르면 최근 폭우가 내릴 것이라고 하므로 반드시 재해방지 및 피해감소 사업을 계속 잘해야 한다. 이와 동시에 전염병발생상황에 대한 상시화 예방통제를 계속 잘 틀어쥐고 겨울철 난방준비사업을 잘해야 한다.
손춘란, 호춘화, 황용, 소첩이 회의에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