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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그리스 대통령 서로 축전 보내 두 나라 수교 50주년 경축

2022년 06월 06일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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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국가주석이 6월 5일 그리스 사크라로프루 대통령과 상호 축전을 보내 두나라 수교 50주년을 경축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반세기이래 중국과 그리스는 시종 력사적 안목을 견지하고 시대의 조류에 순응하며 서로의 핵심리익과 관계되는 중대한 문제에서 확고부동하게 서로 지지하고 개방, 공유 리념을 견지해 “일대일로”를 공동구축하며 고대문명의 지혜와 올림픽 정신을 발양해 두나라와 두나라 인민에게 실제적인 복지를 가져다주고 국제사회를 위해 문명 상호참조의 본보기를 수립해 주었다고 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그리스 관계발전을 깊이 중시한다면서 사크라로프루 대통령과 함께 두나라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전통친선을 돈독히 하고 실무협력을 확대하며 문화교류를 추진하고 중국과 그리스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의 내포를 풍부히 함으로써 두나라와 두나라 인민에게 복지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크라로프루 대통령은, 수교 50년래 두나라는 상호 리해, 상호 존중의 정신에 립각해 공동으로 협력을 추진하고 공동으로 친선을 제창하는 량자관계를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쌍방이 서로 협력해 문명 간의 대화를 추진하고 세계평화를 수호하는 웅대한 목표를 공동으로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리라 확신한다고했습니다.

같은 날, 국무원 리극강 총리도 그리스 총리 미조타키스와 서로 축전을 보냈습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은 그리스와 함께 수교 50주년을 새 기점으로 정치적 상호 신뢰를 공고히 하고 인프라, 해운, 신에너지 등 분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시켜 중국과 그리스의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가 활보하며 끊임없이 더 높은 단계로 올라서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조타키스 총리는, 그리스와 중국의 돈독한 우의와 고수준의 협력은 세계 각국에 본보기를 수립했다면서 량국이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국제사무에서의 협력을 밀접히 하여 쌍무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