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습근평, 아랍추장국련방 대통령 모하메드와 통화

2022년 06월 02일 08:49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 5월 31일발 신화통신: 국가주석 습근평은 5월 31일 오후 아랍추장국련방 대통령 모하메드와 통화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쌍방의 공동노력 아래 중국-아랍 포괄적 전략동반자관계는 끊임없이 공고되고 향상되였으며 제반 분야의 우호협력은 력사상 가장 좋은 수준에 이르렀다.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에 직면해 쌍방은 서로 지켜주고 서로 도우며 방역협력을 깊이 있게 전개하고 제반 분야에서의 실무적인 협력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중국-아랍 관계의 회복탄력성과 밝은 전망을 과시했다. 올해 2월에 모하메드 대통령이 중국에 와서 북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해 우리는 량자관계의 발전과 관련해 광범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련 협력에서 적극적인 진전을 이루었다. 중국측은 아랍측과 함께 우의를 돈독히 하고 상호 신뢰를 다지며 협력을 심화하고 중국-아랍 포괄적 전략동반자관계의 내포를 끊임없이 풍부히 하여 량국 인민을 더욱 복되게 할 용의가 있다.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측은 국가 주권, 안전, 안정을 수호하는
아랍추장국련방측을 확고하게 지지하고 아랍추장국련방측이 자국의 실정에 부합되는 발전의 길을 자주적으로 탐색하는 것을 지지하며 아랍추장국련방측과 함께 서로의 핵심리익을 확고하게 지지하고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을 수호하며 광범한 개발도상국의 공동리익을 수호할 용의가 있다. 중국측은 아랍추장국련방측과 방역협력을 심화하고 ‘일대일로’ 공동건설 창의와 아랍추장국련방발전전략의 련결을 강화해 량자간 협력의 심층적인 발전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 쌍방은 또한 인문교류를 밀접히 하고 민심이 서로 통하도록 촉진해야 한다. 중국측은 아랍추장국련방측과 함께 국제사무와 지역사무와 관련해 밀접하게 소통하고 글로벌발전창의와 글로벌안전창의와 관련해 협력을 강화하며 중동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글로벌거버넌스체계가 더욱 공정하고 합리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해 세계의 장구한 평화와 장구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 적극적인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

모하메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올해 중국에 가서 북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고 습근평 주석과 좋은 회담을 가져 매우 기쁘다. 중국과 아랍추장국련방 두 나라는 방역 등 많은 분야에서 성과적인 협력을 진행했다. 나는 습근평 주석과의 형제같은 깊은 우의를 소중히 여기며 아랍추장국련방과 중국의 관계가 끊임없이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나는 아랍추장국련방은 과거, 현재는 물론 미래에도 모두 확고히 중국측과 함께할 것이라고 재천명하는 바이다. 쌍방의 공동노력 아래 중국-아랍 포괄적 전략동반자관계는 필연코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맞이하고 량국 인민을 더욱 복되게 하리라 나는 믿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