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5월 31일발 신화통신: 국가주석 습근평은 5월 31일 오후 잠비아 대통령 히칠레마와 통화를 가졌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잠비아 량국은 ‘전천후 친구’로서 전통적으로 친선적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중국과 잠비아의 우의는 더없이 견고하다. 지난 1년간 중국과 잠비아의 관계는 긍정적인 발전추세를 유지했고 량자간 무역액은 력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는바 잠비아는 중국의 직접투자를 가장 많이 유치한 아프리카국가로 되였다. 량국의 협력잠재력은 매우 크며 전망은 밝다. 중국은 잠비아와의 관계에 깊은 중시를 돌리며 잠비아측과 함께 중국과 잠비아간의 우호적 관계를 공고, 심화시켜 량국관계가 더 높은 수준, 더 넓은 령역에로 발전하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량국은 시종 전략적 차원에서 량자관계를 파악하고 서로의 핵심리익에 관계되는 문제에서 상호 지지하며 당조직간 교류를 강화하고 국정운영경험을 교류해야 한다. 전략적 소통과 정책의 접목을 강화하고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의 ‘9개 프로젝트’를 전면적으로 실시하며 각 분야의 호혜협력을 심화하고 잠비아의 상품, 특히는 우량농산물의 중국시장 진출을 추진하며 방역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탄잠철도정신을 계승하고 새로운 시대적 내포를 부여하여 탄잠철도가 지역의 중요한 교통통로로 되게 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과 잠비아는 모두 개발도상국으로 잠비아 등 아프리카국가와의 단결과 협력을 발전시키는 것은 중국측의 장기적이고 확고한 전략적 선택이다. 쌍방은 독립자주적인 외교정책을 견지하고 국제적인 공평과 정의를 확고하게 수호하며 유엔을 핵심으로 하고 국제체계와 국제법을 토대로 하는 국제질서를 확고하게 수호해야 한다. 중국측은 아프리카측과 함께 ‘일대일로’공동건설의 질적 수준을 높이도록 추진하고 위생건강, 빈곤감소 및 혜농, 무역투자, 록색발전, 디지털경제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심화하며 아프리카가 경제회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는 데 조력해 새 시대 중국과 아프리카 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
히칠레마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습근평 총서기의 탁월한 령도 아래 중국인민은 번영과 발전을 실현했는바 잠비아측은 중국측이 이룩한 성과에 대해 깊이 탐복했다. 중국측이 오래동안 잠비아의 국가 건설과 발전을 위해 중요한 도움을 제공하고 잠비아의 전염병과의 항쟁에서 백신 등 원조를 제공해준 데 감사드린다. 잠비아측은 중국공산당과 교류, 참고를 강화하고 중국과 잠비아 두 나라의 로세대 지도자들이 수립한 전통적 우의를 공고히 하고 심화하며 고도의 상호 신뢰와 협력 정신에 따라 중국과 잠비아 관계가 보다 큰 발전을 이루도록 추진하고 량국 인민을 복되게 할 용의가 있다. 잠비아측은 하나의 중국 정책을 확고히 견지하고 중국측이 제기한 ‘일대일로’창의, 글로벌발전창의와 글로벌안전창의를 지지하며 중국측과 함께 실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 기틀내에서 전 방위적인 협력을 심화할 용의가 있다.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의 원만한 성공을 기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