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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제2차 중국-태평양 섬나라 외교부장회의에서 서면축사 발표

2022년 06월 01일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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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5월 30일발 신화통신: 5월 30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제2차 중국-태평양 섬나라 외교부장회의에서 서면축사를 발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태평양 섬나라의 친선은 력사가 유구하고 산과 바다를 뛰여넘었다. 최근년래 중국과 태평양 섬나라의 상호존중, 공동발전의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가 끊임없이 앞으로 발전해 풍성한 성과를 거둠으로써 남남협력, 호혜공영의 모범으로 되였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측은 크고작은 나라는 일률적으로 평등하다는 것을 일관적으로 견지하며 정확한 의리관과 진실한 친밀, 성실에 기초한 리념으로 태평양 섬나라와의 친선관계를 발전시켜왔다. 국제형세가 어떻게 변화하든 중국은 시종일관 태평양 섬나라의 의기투합한 좋은 친구, 고난을 같이하는 좋은 형제, 어깨 겯고 나아가는 좋은 동반자이다. 2021년 10월, 중국-태평양 섬나라 외교부장회의기제가 정식으로 수립되여 중국과 태평양 섬나라의 대화강화, 상호 신임 증진, 협력촉진을 위해 새로운 중요한 플랫폼을 구축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아시아-태평양의 평화안정을 수호하고 각국의 발전번영을 촉진하는 것은 지역인민의 공동한 념원이며 또한 지역국가들의 공동한 책임이다. 중국은 태평양 섬나라와 더불어 함께 도전을 맞이하는 신심을 확고히 하고 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공감대를 응집하며 미래를 함께 창조하는 합력을 모아 손잡고 더욱 긴밀한 중국-태평양 섬나라 운명공동체를 구축할 용의가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