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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아랍추장국련방 대통령 칼리파 서거와 관련해 아랍추장국련방 신임 대통령 모하메드에게 조전 보내

2022년 05월 16일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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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5월 15일발 신화통신: 국가주석 습근평은 지난 14일 아랍추장국련방 대통령 칼리파가 질병으로 서거한 것과 관련해 아랍추장국련방 신임 대통령 모하메드에게 조전을 보냈다. 습근평은 중국정부와 중국인민을 대표해 그리고 개인의 명의로 칼리파 대통령의 서거에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하고 칼리파 대통령의 친족 및 아랍추장국련방 인민에게 진심어린 위문을 전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칼리파 대통령은 아랍추장국련방의 정치적 안정을 수호하고 경제 및 사회 발전을 촉진하는 데 주력해 아랍추장국련방 인민으로부터 큰 존경과 사랑을 받았다. 칼리파 대통령은 생전에 중국과 아랍추장국련방의 친선에 주력해왔으며 량국관계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다. 그의 불행한 서거는 아랍추장국련방 인민에게 큰 손실일 뿐만 아니라 중국인민으로 하여금 좋은 벗을 잃게 했다. 중국정부와 중국인민은 량국의 우정을 매우 소중히 여긴다. 쌍방이 공동으로 노력한다면 량국의 포괄적 전략동반자관계는 필연코 끊임없이 공고화되고 발전되리라 믿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