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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필리핀 대통령 마르코스에게 축전 보내

2022년 05월 13일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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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5월 12일발 신화통신: 5월 11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필리핀공화국 대통령 당선인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스 마르코스에게 축전을 보내 그의 당선을 축하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필리핀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이웃이자 고난과 역경을 함께 이겨낸 동반자이다. 최근년간 량국의 공동한 노력으로 중국과 필리핀 관계는 끊임없이 공고해져 량국 인민에게 복지를 가져다주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면, 중국과 필리핀 량국은 모두 관건적인 발전단계에 처해있고 량자관계는 중요한 기회시기에 직면해있으며 그 전망은 매우 밝다. 나는 중국과 필리핀의 관계발전을 깊이 중시하며 마르코스 대통령 당선인과 량호한 사업관계를 수립하고 선린우호의 원칙을 견지하며 협력발전을 견지하고 량국의 전면적인 전략적 협력관계를 깊이 있게 추진하여 량국과 량국인민에게 복지를 마련해줄 의향이 있다.

같은 날, 국가 부주석 왕기산은 필리핀 부통령 당선인인 사라 짐머만 두테르테 카르피오에게 축전을 보내 그의 당선을 축하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