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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우리 나라 종교의 중국화 방향을 견지해야

—전국종교사업회의에서 습근평 총서기가 한 중요연설을 학습관철할 데 대하여

2021년 12월 07일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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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종교의 중국화 방향을 견지하는 것은 우리 나라 종교발전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길이다. 전국종교사업회의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반드시 우리 나라 종교의 중국화 방향을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우리 나라 종교의 중국화를 깊이 있게 추진”할 데 관해 명확한 요구를 제기했는바 이는 새 시대 당의 종교사업을 잘 수행하고 종교를 신앙하는 대중이 광범한 인민대중과 함께 사회주의현대화강국을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해 단합분투하도록 보다 잘 조직하고 인도하는 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우리 나라의 각 종교는 발전과정에서 예로부터 중국의 우수한 전통문화와 융합되고 사회발전의 현실적 수요에 부응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각 종교는 오랜 시간 동안 전해내려온 중국화, 본토화의 전통을 계승, 발양하고 사회에 능동적으로 부응하며 조국과 종교를 사랑하고 단결진보하고 사회를 위해 복무하고 조화를 이루고 포용하는 훌륭한 전통을 발양하며 국가리익, 사회공공리익과 공서량속을 자각적으로 수호하고 사회적 책임을 리행해왔다. 18차 당대회이래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당의 종교사업의 기본방침을 견지하고 우리 나라 종교의 중국화 방향을 견지하며 종교가 사회주의사회에 부응하도록 적극 인도함으로써 종교의 중국화가 점차 심화되였다. 실천이 증명하다 싶이 종교의 중국화 방향을 견지하고 종교의 중국화를 실현해야만 우리 나라의 사회주의사회에 보다 잘 부응하고 우리 나라 사회의 발전진보과정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발휘할 수 있다.

종교가 처해있는 사회에 부응하는 것은 세계 각 종교가 생존발전하는 객관적 법칙이자 우리 나라 종교가 건전하게 전승함에 있어서의 필연적 요구이기도 하다. 본토종교나 외래종교나를 막론하고 모두 우리 나라의 사회발전에 끊임없이 부응하고 시대적 내포를 충실히 해야 한다. 핵심가치관은 한 민족의 정신적 뉴대이고 한 나라의 공동의 사상도덕적 기반이며 문화적 동질감은 가장 심층적인 동질감이기 때문에 우리 나라 종교의 중국화 방향을 견지하려면 우리 나라의 각 종교를 사회주의핵심가치관으로 선도하고 중화문화로 침윤시키며 각 종교가 교리와 종칙 속의 사회의 조화, 시대의 진보, 건강과 문명에 유리한 내용을 깊이 있게 발굴하고 현시대 중국의 발전진보요구에 부합되고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에 부합되는 해석을 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우리 나라의 각 종교가 보다 선명한 중국특색, 중국풍격, 중국기백을 가지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반드시 깊이 있게 인식해야 한다. 종교사업은 당과 국가 사업의 전반적 국면에서 특별한 중요성을 지니고 있는바 중국특색사회주의사업의 발전에 관계되고 당과 인민대중의 혈연적 련계에 관계되며 사회의 조화, 민족의 단결에 관계되고 국가안전과 조국통일에 관계된다. 우리 나라 종교의 중국화 방향을 견지하려면 독립, 자주, 자영의 원칙을 견지하고 법에 따라 종교사무를 관리하며 종교의 화순, 사회의 조화, 민족의 화목을 촉진해야 한다.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로정에서 분발정진하고 종교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힘써 개척하려면 자각적으로 사상과 행동을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에 통일시키고 실제와 결부시켜 실시를 잘 틀어쥐여야 한다. 우리 나라 종교의 중국화를 깊이 있게 추진하고 우리 나라 종교가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선도로 하여 위대한 조국, 중화민족, 중화문화, 중국공산당, 중국특색사회주의에 대한 종교계 인사와 종교를 신앙하는 대중의 동질감을 증진시키도록 인도하고 지원해야 한다. 종교계에서 애국주의, 집단주의, 사회주의 교육을 전개하고 당사, 신중국사, 개혁개방사, 사회주의발전사 교육을 목적성 있게 강화함으로써 종교계 인사와 종교를 신앙하는 대중이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육성, 실천하고 중화문화를 고양하도록 인도해야 한다. 총체적인 국가안보관을 견지하고 독립, 자주, 자영의 원칙을 견지하면서 관련 사업을 통일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인터넷종교사무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우리 나라 종교의 건전한 전승에 영향을 미치는 두드러진 문제를 실제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단결은 곧 힘이다. 종교신앙자유정책을 실행하는 출발점과 귀착점은 종교를 신앙하는 대중과 종교를 신앙하지 않는 대중을 최대한 광범위하게 단합시키는 것이다. 종교를 신앙하는 대중과 종교를 신앙하지 않는 대중의 정치, 경제 면에서의 근본리익은 일치한바 모두 당이 집권하는 데 있어서의 대중적 기반이다. 새로운 로정에서 당의 종교사업의 기본방침을 견지하고 우리 나라 종교의 중국화 방향을 견지하며 종교가 사회주의사회에 부응하도록 적극 인도하고 당의 종교신앙자유정책을 완전하고 정확하며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종교가 사회에 보다 잘 부응하고 사회를 위해 보다 잘 복무하며 사회적 책임을 보다 잘 리행하도록 촉진한다면 우리는 필연코 공동으로 분투하는 력량을 최대한 결집시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