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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습근평 주석, 뉴질랜드 아던 총리와 통화

2021년 11월 08일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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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이 11월 5일 뉴질랜드 아던 총리와 통화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뉴질랜드는 함께 노력해 정치와 력사, 문화의 차이를 넘어 량국 협력에서 여러가지 "제1"을 창조했다고 말했습니다. 래년은 량국 수교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량국은 마땅히 성공적인 경험을 잘 총화해 전략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뜬 구름이 눈을 가려도 두렵지 않도록"해야 합니다. 한편 개방과 포용을 견지하고 공통점을 찾고 차이점을 보류하는 것을 견지하며, 실무협력을 심화하고 쟁의를 타당하게 처리함으로써 중국과 뉴질랜드의 전면 전략 동반자 관계를 지속적으로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발전시키며 량국 인민에게 보다 좋은 복지를 마련해야 합니다.

습근평 주석은, 량국은 마땅히 상호 보완 우세를 발휘하여 경제무역협력을 확대하고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안정을 수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뉴질랜드가 고품질의 "일대일로" 건설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하며 뉴질랜드와 함께 백신 연구개발과 환경보호, 청정에너지, 식품안전, 과학기술교육 등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량국 인민이 보다 많은 획득감을 얻게 할 용의가 있습니다. 쌍방은 “르위.엘리 정신”을 발양하고 청년들이 교류를 강화하도록 고무하며 량국인민의 료해와 친선을 증진해야 합니다. 쌍방은 진정한 다각주의를 수호하고 실천하면서 손잡고 지역경제 일체화 발전을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뉴질랜드가 2021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회의 의장국을 담임하는 것을 지지한다며 각국과 함께 아태경제협력기구 지도자 비공식회의가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도록 추진하여 아태지역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전염병 상황에 대응하고 경제회복을 추진하며 역내 발전과 번영을 추진하고 아시아태평양 운명공동체 구축에 새로운 원동력을 주입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던 총리는 뉴질랜드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 회의 의장국을 담임하는 것을 지지한 중국에 사의를 표하고나서 습근평 주석이 다음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 지도자 비공식회의에 참가하여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전염병 상황 대처, 아시아 태평양지역협력 추진, 역내 경제의 개방과 포용적인 성장 추진에 정확하고 투철한 견해를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아던 총리는, 뉴질랜드에 있어서 뉴질랜드와 중국 관계는 가장 중요한 량국관계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량국은 폭넓게 협력을 심화하고 상호 보완하면서 서로에게 혜택을 주어야 합니다. 뉴질랜드 기업이 제4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적극 참여해 량국의 경제무역 협력을 심화하길 바랍니다. 뉴질랜드는 한개 중국 정책을 단호히 지키고 기후변화대응과 생물다양성 보호에서 기울인 중국의 노력과 기여에 찬상을 표합니다. 뉴질랜드는 중국과 전략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각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며 인문교류를 강화하고 래년 뉴질랜드-중국 수교 50주년 행사를 잘 개최할 것입니다. 뉴질랜드는 북경 동계올림픽이 원만한 성공을 거두리라 확신합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