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습근평 신화사 창사 90돐에 축하편지 보내

강조홍색혈맥 계승하고 정도를 지키면서 창의적으로 일하여 국제 일류 신형의 옴니미디어 기구 건설해야

2021년 11월 08일 10:03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신화사에 편지를 보내여 창사 90돐을 축하하고 당중앙을 대표해 신화사 전체 동지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표하고 22번째 중국기자절에 즈음하여 전국의 광범한 보도사업일군들에게 명절의 문안을 전했다.

습근평은 축하편지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90년간 신화사는 확고부동하게 당을 따르고 당의 주장을 선전하고 인민의 마음속의 말을 반영하고 시대의 정신을 기록하고 중국의 목소리를 전파하여 혁명, 건설, 개혁 등 여러 력사시기에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 건설하는 새로운 로정에서 신화사는 당의 령도하에 정확한 정치방향을 파악하고 리상신념을 확고히 하며 인민에 대한 정을 고수하고 홍색혈맥을 계승하며 정도를 지키면서 창의적으로 일하며 융합발전을 다그치고 대외전파를 강화하며 국제 일류의 신형의 옴니미디어기구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실현하고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는 데 새롭고도 더욱 큰 기여를 해야 한다.

신화사 창사 90돐 경축 대회가 6일 오전 북경에서 열렸다.

회의에서는 습근평 총서기의 축하편지를 대독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선전부 부장인 황곤명이 대회에 참석해 연설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지시정신을 참답게 학습하고 관철하며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삼고 정치가가 운영을 책임지는 원칙을 견지하며 홍색유전자를 전승하고 초심과 본색을 고수해야 한다. ‘국가대사’를 가슴에 새기고 당의 혁신리론을 전면적으로 깊이 선전하며 당의 주장을 광범위하게 전파하고 인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야 한다. 알심 들여 시대의 화폭을 그리고, 힘껏 시대의 목소리를 전해 당의 보도여론사업의 직책사명을 더 잘 리행하고 당에 부끄럽지 않고 인민에 부끄럽지 않으며 시대에 부끄럽지 않은 새 업적을 창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회의에서 신화사 책임자와 리퇴직 로동지, 청년기자, 외국적 직원 대표들이 발언했다.

1931년 11월 7일, 신화사의 전신인 홍색중화통신사가 서금에서 창립되였고 1937년 1월 연안에서 신화사로 개칭되였다. 90년의 발전을 거쳐 국내외에 200여개 분사를 보유한 신화사는 15가지 언어로 전세계 8000개 뉴스기구에 보도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세계 절반 이상의 인구를 커버하고 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