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국가주석이 10월 13일 독일 메르켈 총리와 화상 회담을 진행했다. 쌍방은 친선적인 분위기 속에서 최근 몇년간 중국과 독일, 중국과 유럽의 관계발전을 돌이켜보면서 관련 문제에 대해 깊이있게 의사를 나누었다.
습근평 주석은 임기내 중국과 독일, 중국과 유럽관계 발전을 위해 한 메르켈 총리의 기여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서로를 알아감에 있어서 대방에 대한 료해가 중요하고 무엇보다도 서로 마음을 나누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 말은 다년간 우리의 깊은 래왕을 잘 해석해줄 뿐만아니라 지난 16년간 중국과 독일 관계가 평온하고 건전하게 발전해 온 중요한 경험이기도 하다. 중국인은 정과 의리를 중히 여기고 옛 친구를 소중하게 생각한다. 중국의 대문은 항상 당신을 향해 열려 있다. 앞으로도 계속 중국과 독일, 중국과 유럽관계 발전을 주목하고 지지해주길 바란다.
습근평 주석은, 우리는 여러차례 량국관계, 중대한 국제문제와 지역문제, 국정운영 경험을 두고 깊이있게 교류하면서 쌍무관계의 발전을 함께 추진했고 두 나라가 함께 글로벌 도전에 대처하도록 추진했다고 말했다. 중국과 독일은 호혜협력 정신에 립각해 량국경제의 상호 보완성을 발휘하면서 호혜상생을 실현했다. 중국과 독일은 자체의 발전도 좋았을 뿐만아니라 세계경제에 대한 기여 또한 더 크다. 이는 나라와 나라 사이에는 제로섬 게임을 완전히 피할수 있고 호혜상생을 실현할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립증해 준다. 그리고 이는 량국 관계가 확고히 견지해야 할 주요 기조이다. 래년은 중국과 독일이 수교한지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량국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정확한 방향을 유지하는 것이 자못 중요하다. 중국은 시종 전략적 높이와 장기적인 견지에서 중국과 독일관계를 대하고 독일과 고위층 래왕을 유지하며 상호 리해와 인민간의 친선을 증진하고 전통분야의 협력 예비를 깊이 발굴하고 에너지 전환과 친환경, 디지털 경제 등 실무협력의 새 분야를 적극 개척함으로써 량국협력의 내실을 다져갈 것이다.
습근평 주석은, 평화 발전을 추구하는 것은 중국과 유럽 쌍방의 공통의 념원이라고 강조했다. 중국과 유럽은 모두 다각주의를 수호하고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와 편리화를 지지하며 중국과 유럽의 공동리익은 모순과 의견상이보다 훨씬 더 크다고 인정한다. 당면 세계는 글로벌 방역과 경제회복의 관건 시기에 처해있고 날로 더 많은 세계적인 문제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불안정성, 불확실성 문제에 직면해있다. 세계 량대 중요한 력량으로서의 중국과 유럽은 협력을 강화하고 힘을 합쳐 이에 공동 대처할 책임을 짊어지고 있다. 쌍방은 보다 넓은 차원에서 중국과 유럽관계를 대하고 객관적이고 전면적으로 서로를 알아가며 리지적이고 평화적이며 건설적으로 의견상이 문제들을 처리해 나가야 한다. 저는 유럽이 독립자주를 견지하고 진정으로 유럽동맹의 리익과 국제사회의 단결을 수호하며 중국과 기타 나라와 함께 평화와 발전의 세기적인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을 다하길 바란다.
메르켈 총리는, 지난 10년간 있었던 우리의 래왕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며 우리는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솔직하고 깊이있게 교류하면서 서로에 대한 료해를 증진하고 독일과 중국관계, 유럽과 중국협력의 량호한 발전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내가 독일 총리로 있는 동안 중국은 빠른 발전을 이룩해 국력이 지난날에 비해 훨씬 강화되였고 거대한 잠재력을 보여줬다. 나는, 유럽동맹이 독립자주적으로 중국과의 관계를 발전시킬 것을 일관되게 주장합니다. 쌍방은, 서로의 차이점과 의견상이가 있는 문제에 대해 대화와 교류를 강화할수 있다. 나는 유럽과 중국관계가 각종 복잡한 요소를 극복하고 발전을 거듭하리라 믿는다. 독일은,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을 보호하는 면에서 기울인 중국의 노력에 찬상을 표하며 중국과 함께 량국 수교 50주년 경축행사를 잘 조직하고 쌍무와 다각협력을 계속 강화하고 글로벌 도전에 함께 대처해나갈 용의가 있다. 나는 앞으로도 계속 독일과 중국, 유럽과 중국 간 상호 리해와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적극 기여할 것이다.
왕의, 하립봉 등이 상술한 활동에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