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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조선 창립 73주년을 경축해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 위원장에게 축전 보내

2021년 09월 10일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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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이 조선 국경 73돐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 총비서이며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에게 축전을 보냈다.

습근평은 축전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 73년 이래 조선로동당은 조선인민을 묶어세우고 이끌어나가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사회주의 위업 수행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였다. 우리는 동지로서, 벗으로서 이에 대하여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지금 조선인민은 조선로동당 제8차 대회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며 경제, 사회 발전을 추동하는 데 모든 힘을 다하고 있다. 조선인민이 총비서 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의 굳건한 령도하에 단결하고 분발하여 반드시 나라를 보다 훌륭하게 건설하리라 확신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굳건해지고 있는 전통적인 중조 친선은 쌍방 공동의 귀중한 재부이다. 최근년간 나와 총비서 동지는 긴밀한 의사소통을 유지하고 중조관계가 안정적으로 발전하도록 이끌어 훌륭한 성과를 끊임없이 이룩함으로써 전통적인 중조 친선을 더욱 풍부히 하였다. 나는 중조관계의 발전을 고도로 중시하고 있으며 총비서 동지와 함께 두 나라 친선협조 관계를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발전시키며 끊임없이 새로운 단계에로 올려세워 두 나라와 두 나라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복지를 마련해줄 용의가 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