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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끼르끼즈스탄 대통령 자파로프와 전화통화

2021년 02월 23일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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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2월 22일발 신화통신: 국가주석 습근평은 2월 22일 끼르끼즈스탄 대통령 자파로프와 전화통화를 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끼르끼즈스탄 수교 29년래, 량국관계는 국제 풍운 변화의 고험을 겪어냈고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태세를 유지했다. 쌍방은 서로의 핵심리익에 관계되는 문제에서 서로 확고하게 지지했고 ‘일대일로’공동건설의 성과가 풍성하며 국제사무에서 밀접하게 협조하고 배합했다. 중국측은 끼르끼즈스탄이 안정적 발전을 실현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끼르끼즈스탄이 본국 국정에 부합되는 발전의 길을 걸어나가는 것을 지지하며 끼르끼즈스탄 정부가 국가 독립, 주권, 안전을 수호하는 것을 지지한다. 중국측은 끼르끼즈스탄측과 함께 량국관계 발전의 대세를 파악하고 중국-끼르끼즈스탄의 전면적인 전략적 동반자관계가 새로운 단계에로 올라서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한창 새로운 발전구도를 다그쳐 구축하고 있으며 더욱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지속적으로 추동하고 있다. 이는 끼르끼즈스탄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 더욱 많은 발전기회를 제공해주게 된다. 중국-끼르끼즈스탄은 량국의 실무협력이 계속 안정적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해야 하며 고품질로 ‘일대일로’를 공동건설해야 하며 경제무역, 상련상통, 농업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심화하고 중대한 협력항목의 순조로운 추진을 확보해야 한다. 중국측은 중국 기업들이 끼르끼즈스탄에 가서 투자하는 것을 격려하며 끼르끼즈스탄이 량질의 농산물 등을 중국에 수출하는 것을 환영한다. 쌍방은 안전협력을 강화하고 량국 및 본지역 안전과 안정을 수호해야 한다. 중국측은 끼르끼즈스탄측의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대응에 지지를 주고 백신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심화시킬 용의가 있다.

자파로프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끼르끼즈스탄측은 중국측이 끼르끼즈 경제사회발전에 보귀한 도움을 제공하고 끼르끼즈스탄의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대응을 진심으로 지지해준 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 중국은 끼르끼즈스탄측의 영원히 믿음직한 좋은 이웃이고 좋은 친구이며 좋은 동반자이다. 끼르끼즈스탄측은 중국측이 향항, 신강, 대만 등 중국의 핵심리익에 관련된 문제에서의 립장을 확고하게 지지하며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고하게 지킬 것이다. 끼르끼즈스탄측은 중국 기업이 끼르끼즈스탄에 와서 투자하는 것을 환영하며 중국측과 함께 노력하여 철도 등 대형 항목의 협력을 추진하고 높은 품질로 ‘일대일로’를 공동건설할 것이다. 습근평 주석이 얼마전 ‘다보스의정’대회에서 다자주의를 견지하고 개방형 세계경제를 구축하는 것과 관련해 내놓은 제안 주장은 아주 중요한바 당면 형세에서 아주 특수한 현실적 의의를 갖고 있다. 끼르끼즈스탄측은 중국측과 함께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 습근평 주석의 확고한 령도하에 중국인민이 더욱 큰 성공을 이룩할 것이라고 믿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