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습근평, 이딸리아 대통령 마타렐라와 전화통화해 중-이 수교 50주년 경축

2020년 11월 05일 14:29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 11월 4일발 신화통신: 중국과 이딸리아 수교 50주년에 즈음하여 국가주석 습근평은 11월 4일 저녁 이딸리아 대통령 마타렐라와 전화통화를 해 상호 축하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반세기이래, 국제풍운이 어떻게 변화하든지 중국-이딸리아 량국은 상호 존중과 신임, 호혜와 상생, 상호 참조와 협력을 견지하며 전면적인 전략적 동반자로 되여 량국인민에게 복지를 마련해주었고 또 부동한 제도, 부동한 문화배경의 나라들이 량자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모범을 보여주었다. 갑자기 들이닥친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에 직면해 중국-이딸리아 량국인민은 위급한 상황에서 정을 보이고 손잡고 전염병에 대처하여 국제사회에서 어려움을 함께 견뎌나가는 모범을 수립했다. 쌍방은 과거를 총화하고 미래를 내다보고 앞날을 개척하면서 중국-이딸리아 관계가 새 시대에 더욱 큰 발전을 가져오도록 추동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공 19기 5차 전원회의는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제 14차 5개년 계획과 2035년 전망목표 제정에 관한 건의를 통과했다. 중국은 새로운 발전리념을 견지하고 새로운 발전국면을 구축하며 고품질발전을 추동하고 더욱 높은 출발점에서 개혁개방을 추동하게 될 것이다. 이딸리아를 포함한 여러 나라들에서 중국의 발전건설에 참여하여 호혜상생을 하는 것을 환영한다. 중국-이딸리아는 여러 차원에서의 교류를 유지하고 여러 령역에서의 호혜협력을 추동하며 문명교류대화를 촉진하고 중국-유럽관계의 건전한 발전을 공동으로 수호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