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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총서기, 응우옌 푸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 주석과 통화

2020년 09월 30일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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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응우옌 푸쫑 베트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전화통화를 가졌다.

습근평 총서기는 추석을 앞두고 응우옌 푸쫑 서기장과 통화하게 되어 아주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 19 대응 과정에 중국과 베트남 양국과 양당은 서로 지지하며 함께 난관을 이겨내 감염병 방역에서 큰 성과를 이룩하고 실제행동으로 '동지 플러스 형제"의 깊은 우애를 보여주고 공산당과 사회주의 제도의 독특한 우월성을 과시했다고 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은 베트남과 백신의 생산 등 분야에서 협력하는 것을 아주 중시하며 백신 출시 후 개발도상국에 선차적으로 제공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또 각 국과 함께 인류보건건강 공동체 구축을 추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올해는 중국과 베트남 수교 70주년이 되는 해라며 백년래 보기드문 대 변국에 직면해 양국은 공산당의 영도와 사회주의 제도를 견지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양자 실무협력을 견지하며 양국의 전통친선을 견지하고 다자주의와 국제공평 정의를 견지해 세계와 지역의 평화 발전의 훌륭한 추세를 수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응우옌 푸쫑 서기장은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1주년을 열렬히 축하하고 습근평 총서기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영도하에 중국이 코로나 19 대응과 경제사회 발전 추진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것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양국 수교 70년래 양국관계가 총적으로 발전 추세를 유지해왔다며 베트남은 중국과의 우호협력관계를 아주 중시하고 확고히 수호할 것이며 베트남에 준 중국의 보귀한 지지와 도움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응우옌 푸쫑 서기장은 중국과 계속 양당, 양국간 정치적 상호신뢰를 강화하고 지방차원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다자틀내에서의 조율과 협력으로 평화발전의 환경을 공동으로 수호하고 양당, 양국관계가 새로운 역사적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래원: 국제방송(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