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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교육문화보건체육사업 전면 추진을 강조하면서 인민군중의 회득감, 행복감, 안전감 증강해야한다고

2020년 09월 23일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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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9월22일 오후 북경에서 교육문화보건체육 분야 전문가 좌담회를 열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14차 5개년 전망계획’시기 경제사회 발전과 관련한 건의를 청취했다.

습근평 주석은, 당과 국가는 교육, 문화, 보건, 체육사업의 발전에 깊은 중시를 돌린다고 강조했다. 18차 당대회 이후 당중앙은 일련의 전략적 포치를 내왔다.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는 사업 관철을 잘 틀어쥐고 민족부흥의 중임을 감당할 수 있는 시대의 신인을 육성하기에 힘쓰며 사회주의 문화 건설을 실속있게 추진해야 한다. 보건건강사업을 크게 발전시키고 체육강국 건설을 다그치며 각종 사회사무를 추진하는 데 새 동력을 부여하고 새 국면을 개척함으로써 인민군중의 획득감과 행복감 안전감을 부단히 증강해야 한다.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앙서기처 서기인 왕호녕,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한정이 좌담회에 참석했다.

좌담회에서 북경사범대학 당위원회 정건평 서기, 북경대학의 학평 교장, 천진대학 풍기재문학예술학원의 풍기재 원장, 중국사회과학원 고고학연구소의 진성찬 소장, 중국문화예술계련합회 주석이며 중국희극가협회 부주석이며 천진청년경극단 예술위원회 주임인 맹광록, 중국문화예술계련합회 부주석이며 상해화극예술센터 1급배우인 계미연, 중국미술가협회 주석이며 중앙미술가협회 주석이며 중앙미술학원 원장인 범적안, 중국질병통제센터 당위원회 로강 서기, 북경대학 의학부 상무 부주임이며 북경대학 제3병원 원장인 교걸, 북경체육대학 중국체육정책연구원 포명효 집행원장 등 10명의 교육, 문화, 보건, 체육 분야의 전문가와 대표들이 선후하여 발언했다. 이들은 교육 개혁과 발전, 문화 전승과 혁신, 보건인재대오 건설, 체육강국 전면 건설 등 내용과 관련해 건의를 제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발언한 모든 대표들과 깊이 교류하고 관련 상황의 문의하였으며 일부 사업, 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한층 더 청취하고 평가를 진행하였다. 현장의 분위기는 뜨겁고 활약적이였다.

대표들의 발언을 참답게 청취하고 나서 습근평 총서기는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대표들은 매우 큰 가치가 있는 훌륭한 건의들을 많이 제출했다고 말했다. 회의에 참가한 기타 전문가와 대표들도 서면 발언을 제출했다. 관련 부문이 이를 연구하여 흡수하길 바란다.

습근평 총서기는, 교육은 국가의 대계이고 당의 대계라고 강조했다. ‘14차 5개년 전망계획’시기 우리는 당과 국가사업 발전의 대국 높이에서 당의 교육방침을 전면 관철하고 교육사업을 선차적으로 발전시키는 리념을 견지하며 당과 국가를 위하여 인재를 키우고 인민이 만족하는 교육사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교육 현대화의 새 로정속에서 민족부흥의 중임을 감당할 수 있는 시대의 신인을 다그쳐 육성해야 한다. 사회주의 학교 운영 방향을 견지하고 덕으로 사람을 키우는 리념을 교육의 근본 과업으로 간주해야 한다.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육성하고 실천하는 데서 교육의 중요한 작용을 발휘하고 학교 사상정치리론 수업의 개혁혁신을 심화하며 학교 체육과 예술 교육을 강화 개진해야 한다. 로동교육을 광범위하게 전개하고 자질교육을 발전시키며 교육공평을 추진해야 한다. 학생의 덕지체미로 전면 발전을 추진하고 학생의 애국 정감, 사회 책임감, 혁신정신, 실천능력을 육성해야 한다. 발전구도에 적응하는 교육구조와 학과 전공 구조, 인재 육성 구조를 최적화하고 전민 평생 학습 추진기제를 완비화해야 한다. 우리나라 대학교는 과감히 중임을 떠메고 국가전략수요에 초점을 맞추며 관건 핵심기술의 기술 공략을 다그쳐야 한다. 국가 구역발전전략에 립각하여 구역교육자원 배치를 최적화하는 한편 복합적이고 동부, 중부, 서부가 서로 호응하는 교육 발전 공간구도를 다그쳐 형성함으로써 교육 봉사구역 발전전략수준을 제고해야 한다. 교육 분야 종합개혁을 전면 심화하고 교육개혁의 체계성, 정체성, 협동성을 증강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는 전면 발전, 전면 진보의 위대한 사업이라고 표하고 사회주의 문화 번영 발전이 없다면 사회주의 현대화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문화 자부심을 확고히 하고 중화 우수한 전통문화의 창조성 전환, 혁신발전을 추진하며 혁명문화를 계승해야 한다. 사회주의 선진문화를 발전시키고 중화문화의 빛나는 새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룩해 사회주의 문화강국을 건설해야 한다. ‘5위1체’의 총체적 분포를 총괄적으로 추진하고 ‘네가지 전면’의 전략분포를 협동적으로 추진하는 데서 문화는 중요한 내용이다. 질 높은 발전을 추진하는 데서 문화는 중요한 지탱 점이고 날로 성장하는,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인민의 수요를 만족시키는 데서 문화는 중요한 요소이며 전진도로에서 각종 위험부담과 도전을 타승하는 데서 문화는 중요한 힘의 원천이 된다. 문화 건설을 전반 대국사업의 돌출한 위치에 놓고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으로 문화 건설을 인도하며 사회주의 정신문명 건설을 강화해야 한다. 문화사업과 문화산업의 번영발전을 추진하고 사회문명 수준을 제고하며 기풍을 인도하고 인민을 교육하며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발전을 추진하는 데서 문화의 작용을 충분히 발휘해야 한다. 리상신념 교육의 일상화, 제도화를 추진하고 당사와 새 중국사, 개혁개방사, 사회주의 발전사 교육을 강화하고 애국주의, 집체주의, 사회주의 교육을 강화하며 도로 자부심, 리론 자부심, 제도 자부심, 문화 자부심을 확고히 하도록 사람들을 인도함으로써 모든 인민이 사상, 정신면에서 끈끈히 단결되도록 추진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인민의 건강은 사회문명 진보의 기반이고 민족번영과 국가부강의 중요한 표징이며 광범한 인민군중의 공동의 추구라고 표하였다. 전반 국면에 립각하고 미래를 내다보며 오랜 난제와 새 도전에 초점을 맞춰 실제적인 방법을 내놓음으로써 건강중국 건설을 전면추진해야 한다. 인민의 건강을 선차적 발전의 전략적 위치에 놓고 전방위적이고 전주기적으로 인민의 건강을 보장하며 제도체계를 다그쳐 구축하고 보완해야 한다. 공중보건 안전을 보장하고 건강한 생활방식, 생산방식, 경제사회발전 모식과 관리모식을 서둘러 형성하며 건강과 경제사회의 조화로운 량성 발전을 실현해야 한다. 예방을 위주로 하는 방침을 확고부동하게 견지하고 예방과 치료 결부, 합동 예방통제, 군중 예방통제를 견지하며 안정적인 공중보건 사업 투입기제를 건전히 하고 질병예방통제 체계의 개혁강도를 확대해야 한다. 인민건강에 영향주는 중대질병과 주요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건강중국 행동을 다그쳐 실시하며 애국보건 운동을 깊이 전개하고 국민건강 추진정책을 완비화해야 한다. 사회동원 기제를 혁신하고 건강교육 제도를 건전히 하며 중대질병을 근원적으로 예방, 통제하며 질병치료를 중심으로 하던데로부터 건강을 중심으로 하는데로 전환시켜야 한다. 기본의료 보건사업의 공익성을 견지하고 량질 의료자원 확대와 지역의 균형적인 분포를 추진해 광범한 인민대중들이 가까운 곳에서 공평하고 효률적이며 체계적이고 련속적인 예방과 치료, 재활, 건강추진 등 건강 봉사를 받도록 해야 한다. 위대한 방역정신을 대대적으로 고양하고 전염병 예방통제 과정에서 실천의 검증을 거친 경험과 모식을 참답게 총화해 제도적인 형식으로 고착시켜야 한다. 국제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나라가 국제 중대 특대 돌발성 공중보건사건 대응사업에 참여하는 기제를 완비화하며 국제적 의무를 리행하고 글로벌 방역물자 최대 공급국의 역할을 발휘해 인류 보건건강 공동체 구축을 추진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체육은 인민의 건강수준을 제고하는 중요한 경로이며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인민대중의 동경을 만족시키고 인류의 전면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강조하였다. 제14차5개년 전망계획 기간, 체육발전이 직면한 새로운 정세를 과학적으로 연구판단하고 문제해결을 방향으로 삼으며 중점분야와 관건고리에 초점을 맞추고 개혁과 혁신을 심화해 체육사업 발전의 새 국면을 계속 열어나가야 한다. 인민군중의 수요를 만족시키는 것을 둘러싸고 보다 높은 수준의 전민 건강단련 공중봉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건강의 관문을 앞으로 당기고 체육과 보건건강 등 부문이 협동하고 전사회가 공동참여하며 운동으로 건강을 추진하는 새로운 모식을 구축해야 한다. 건강 제일의 교육리념을 견지하고 학교 체육사업을 강화하며 청소년 문화학습과 체육단련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체육산업의 질 높은 발전을 추진하고 체육소비 수요를 부단히 만족시켜야 한다. 체육개혁 혁신의 발걸음을 다그쳐 추진하여 우리나라 체육사업에 새로운 활력과 동력을 주입해야 한다. 경기체육 인재양성, 선발, 격려 보장 기제와 국가대표팀 관리체제를 혁신해야 한다. 반 흥분제 투쟁을 단호히 추진하고 도덕의 금메달, 스타일 금메달, 깨끗한 금메달을 쟁취하는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며 흥분제 문제에 대한 “제로”, “무관용”을 실현해야 한다. 북경 동계 올림픽, 동계 장애인 올림픽대회를 질높게 기획해 경기가 다채롭고 훌륭한 대회가 되도록 보장해야 한다.

정설상, 손춘란, 진희, 황곤명, 소첩, 하립봉이 좌담회에 참석하였다.

중앙 당, 정부, 군대, 대중 관련 부서 책임자들과 교육, 문화, 보건, 체육분야 전문가와 대표들이 좌담회에 참가하였다.

래원: 중앙인민방송(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