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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습근평 주석 김정은 위원장에게 축전 보내

2020년 09월 10일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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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동지와 함께 전통적인 중조 친선협조 관계가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동, 두 나라와 두 나라 인민들에게 보다 큰 행복을 마련해주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촉진시켜나갈 용의가 있다.”

[평양=신화통신] 9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2돐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 위원장이며 국무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은에게 축전을 보냈다.

습근평 주석은 축전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 72돐에 즈음하여 중국공산당과 중국 정부, 중국인민을 대표하여 “위원장동지와 그리고 당신을 통하여 조선로동당과 조선 정부, 조선인민에게 열렬한 축하와 량호한 축원을 보낸다.”고 표했다.

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 후 72년간 조선로동당의 령도 하에 사회주의의 여러 분야에서의 사업은 줄기차게 발전하여왔다. 최근년간 위원장동지는 조선 당과 인민이 새로운 전략적 로선을 관철하고 경제발전에 힘을 집중하며 대외 교류와 협조를 적극 추진하도록 령도하여 중요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우리는 친선적인 린방으로서 이에 대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축전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전통적인 중조 친선은 두 당, 두 나라,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귀중한 재부이다. 나는 위원장동지와 여러 차례 상봉하여 일련의 중요한 공동 인식을 이룩하였으며 두 당, 두 나라 관계가 새로운 력사적 시기에 들어서도록 하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쌍방은 호상 지지하고 방조하면서 중조 친선을 보다 심화시키였다. 나는 중조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하고 있으며 위원장동지와 함께 전통적인 중조 친선협조 관계가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동함으로써 두 나라와 두 나라 인민들에게 보다 큰 행복을 마련해주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촉진시켜나갈 용의가 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