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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과 로씨야 대통령 푸틴, 각각 중로 집정당 대화기제 제8차 회의에 축하편지

2020년 07월 24일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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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7월 23일발 본사소식(기자 곡송): 중로 집정당 대화기제 제8차 회의가 23일 영상회의방식으로 거행되였다.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습근평이 로씨야련방 대통령 푸틴과 함께 회의에 각각 축하편지를 보냈다.

습근평은 축하편지에서 회의 거행에 대해 열렬한 축하를 보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신종코로나전염병이 폭발한 이래, 중국과 로씨야는 서로 돕고 일심협력하며 어려운 시국을 함께 이겨내고 외부 세력의 간섭을 반대하면서 량국 협력에 새로운 전략적 내포를 부여했고 중로인민의 깊은 친선을 충분하게 보여줌으로써 새 시대 중로관계의 높은 수준과 특수성을 구현해주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전염병의 세계적인 만연은 인류는 동고동락의 운명공동체로서 여러 나라들이 반드시 단결협력하고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중로는 책임 지는 세계대국이고 유엔안보리 상임리사국이다. 전략적 교류와 협조를 계속하여 강화하고 손잡고 여러가지 위험과 도전에 대응하며 패권주의와 일방주의 행실을 반대하고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며 국제공평정의를 수호하고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동하기 위해 새로운 더욱 큰 공헌을 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집정당 기제화교류협력은 중로 전략적 교류협조의 중요한 플랫폼이자 경로이다. 량당 대표들이 회의주제를 둘러싸고 충분하게 교류하고 깊이 있게 교류하여 중로 새 시대 전면적 전략협력을 심화시키는데 지혜와 힘을 공헌하기 바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