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7월 12일발 신화통신: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은 수재방지재해구조사업을 한층 더 잘할 데 대해 중요한 지시를 내렸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최근에 장강, 회하 등 류역과 동정호, 파양호, 태호 등 호수의 수위가 경계선을 초과했고 중경, 강서, 안휘, 호북, 호남, 강소, 절강 등 지역에 심각한 홍수침수재해가 발생해 인원사상과 재산손실을 초래했는바 수재방지형세가 아주 준엄하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현재 우리는 수재방지의 관건적 시기에 들어섰는바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는 책임을 명확히 하고 과감히 책임져야 하며 각급 지도간부는 일선에 깊이 들어가고 전방에서 서서 지휘하며 광범한 간부와 대중을 조직하여 보다 강력하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모니터링 및 조기경보, 제방 및 저수지 조사, 응급처리, 피해대중 안치 등 제반 업무를 실제적으로 잘 수행하고 전력을 다해 긴급구조를 실시함으로써 최선을 다해 인민대중의 생명 및 재산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국가수재한재방지총지휘부, 응급관리부, 수리부 등 부문은 통일적인 조률을 강화하고 재해구조 력량과 물자를 과학적으로 배치해야 한다. 현지 주재 해방군과 무장경찰부대는 긴급재해구조사업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각 지역과 각 관련 부문은 수재방지의 제반 업무를 잘 틀어쥐는 동시에 재해복구를 알심들여 계획함으로써 생산 및 생활 질서를 최대한 빨리 회복시켜야 한다. 피해를 입은 빈곤대중을 상대로 한 빈곤구제와 구조를 착실히 잘 실시함으로써 재해로 인해 빈곤해지거나 다시 빈곤해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