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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아르헨띠나 페르난데스 대통령과 서한 주고받아

2020년 07월 08일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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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국가주석과 아르헨띠나 페르난데스 대통령이 일전에 량국이 협력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전염병상황에 대처하고 각 분야의 실무협력을 강화할데 관해 의견을 교환하는 내용의 서한을 주고받았다.

습근평 주석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에 대응하여 중국과 아르헨띠나 인민이 곤난을 함께 극복하고 서로 지지하는데서 량국 인민의 두터운 정을 구현했다고 강조했다. 현재 중국과 아르헨띠나를 비롯한 라틴아메리카 나라들은 방역과 경제안정, 민생보장의 막중한 과제에 직면해있다. 중국은 아르헨띠나와 방역협력을 계속하고 아르헨띠나를 능력껏 도울 것이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국가안정과 발전을 위한 아르헨띠나의 노력을 확고히 지지한다면서 량국의 제반 분야의 친선교류와 실무협력을 심화시켜 전면적인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중국정부와 인민이 전염병 상황에 대처하는 과정에 기울인 노력과 국제 방역투쟁에서 발휘한 지도적 역할에 사의를 표하고 특히 아르헨띠나에 지원의 손길을 보내준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역경속에서 진심을 보아낼수 있으며, 이같이 특수한 시각에 아르헨띠나와 중국의 친선이 두텁다는 것을 깊이 느꼈다. 우리가 량국관계의 빛나는 시기를 개척하면서 량국의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 다각협력이 더욱 깊어지리라 확신한다.

래원: 중앙인민방송(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