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신화통신] 6월 23일 국제 마약금지의 날을 맞이하여 전국 마약금지 사업 선진집체와 선진개인 표창회의가 23일 오전 북경에서 개최되였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습근평이 중요한 지시를 내리고 당중앙을 대표하여 표창을 받은 선진집체와 선진개인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냈으며 전국 마약금지 전선의 동지들에게 진지한 문안을 전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경내와 경외 마약문제, 전통과 신형 마약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마약범죄가 서로 얽히면서 대중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 사회안정에 엄중한 해를 끼치고 있으므로 반드시 견결하고도 철저하게 마약금지 사업을 한결같이 진행하여야 한다. 각급 당위와 정부는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견지하고 국가와 민족, 인민과 력사에 대하여 고도로 책임지는 태도로 마약금지 방침을 엄격히 실시하여야 하며 마약금지 인민전쟁을 잘 치르고 마약단속 체계를 보완하며 마약금지 국제협력을 심화하고 마약금지 사업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진하여 사회의 조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인민의 안거락업을 보장하기 위해 새롭고 더욱 큰 기여를 해야 한다.
국무위원이며 국가마약금지위원회 주임인 조극지가 회의에서 습근평의 중요지시를 전달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참답게 학습, 터득하고 견결히 관철, 락착하며 표창을 받은 선진집체와 선진개인을 본보기로 삼으며 더욱 확고한 결심, 더욱 드높은 투지, 더욱 유력한 조치를 취하여 새시대 마약금지 인민전쟁의 새로운 승리를 끊임없이 이룩해야 한다.
회의에서 2015년이래 마약금지 사업에서 뛰여난 기여를 한 100개 선진집체와 100명 선진개인이 표창을 받았다. 운남성 림창시공안국 마약금지지대, 심수해관 밀수단속국 수사2처, 운남 출입국변방검사소 보이변경관리지대 란창변경검사소와 내몽골자치구 혈액중심 혈액보장과 주임 도영춘, 강서성 평향시 마약금지자원봉사자협회 회장 단화승 등 선진집체와 선진개인 대표들이 발언했다.
회의는 화상회의 형식으로 소집되였으며 국가 마약금지위원회 관련 책임자, 각 성, 시, 현 마약금지위원회 책임자, 표창을 받은 선진집체 대표와 선진개인 등이 각각 주회장과 분회장에서 회의에 참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