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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중국-아랍국가 정당대화 특별회의에 축하편지 보내

2020년 06월 23일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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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아랍국가 정당대화 특별회의가 22일 화상회의의 방식으로 개최되였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이 회의에 축하편지를 보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아랍국가 정당대화 특별회의 개막회에 즈음하여 나는 중국공산당을 대표하고 또 나 개인의 명의로 회의 개최에 대하여 열렬한 축하를 표하고 회의에 참석한 아랍국가 정당 지도자들에게 친절한 문안을 전한다고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오랜 친선을 자랑하는 중국과 아랍 친선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활력으로 차넘치고 있다고 표했다. 고대 비단의 길에서 친선을 다지고 일대일로 공동 건설의 길에서 어깨겯고 전진하고 있는 중국과 아랍 2대 민족은 국가부강과 민족부흥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갑자기 들이닥친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전염병상황에 직면하여 중국과 아랍국가는 서로 돕고 난관을 함께 극복하면서 중국-아랍국가 운명공동체의 새 편장을 수놓았다. 역경 속에서의 벗이 진정한 벗이다. 전염병상황 공동 대응의 세례를 겪으면서 중국과 아랍 전략동반자관계의 토대는 더욱 확고해지고 인민의 친선은 더욱 두터워졌으며 협력전망은 더욱 밝아졌다.

습근평 주석은, 이번 전염병상황은 인류가 동고동락하는 운명공동체라는 사실을 재차 립증했다고 강조했다. 중국공산당과 중국 정부는 시종일관 인민 지상주의, 생명 지상주의의 리념으로 생명을 전력 구조하면서 전염병상황 예방통제에서 중대한 전략적 성과를 거두었다고 표했다. 중국 정부는 시종일관 공개, 투명, 책임지는 태도로 국제 전염병상황 대응 협력에 적극 참여하고 이를 추진함으로써 능력껏 국제사회의 전염병상황 투쟁을 지지하고 협조했다. 중국은 아랍국가를 망라한 국제사회와 손잡고 단결협력을 강화하고 세계보건기구가 인솔작용을 발휘하는 것을 지지하며 인류 보건건강공동체 구축을 공동 추진하길 희망한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아랍국가 정당대화는 중국공산당과 아랍국가 정당 교류협력의 중요한 플랫폼이라고 표했다. 전염병상황이 가져다준 새 정세와 새 도전에 직면하여 중국공산당은 아랍국가 정당들과 손잡고 중국-아랍국가 정당대화의 플랫폼 작용을 발휘하고 전략소통을 드팀없이 강화하며 전염병상황 예방통제의 정세 하에서 국정운영경험을 교류하고 서로 존중하며 상호 답습하고 상호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새 시대 중국-아랍국가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고 중국-아랍국가 2대 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이번 대회의 원만한 성공을 미리 기원한다.

중국-아랍국가 정당대화 특별회의는 중공중앙 대외련락부에서 주최했다. 3일 일정의 회의는 ‘손잡고 새 시대 중국과 아랍국가의 운명공동체를 공동 구축’하는 것을 주제로 정했다. 모리타니아 주바니 대통령, 팔레스티나 파타흐 주석이며 대통령인 아바스, 수리아 부흥당 총비서이며 대통령인 바샤르, 마로끄 공정 발전당 총비서이며 수상인 오스만니 등 6명의 아랍국가 지도자들이 회의에 축사를 보냈다. 아랍국가 60여명의 주요 정당 지도자들이 이번 회의에 참석했다. 아랍국가 지도자들은, 아랍국가와 중국 전략동반자관계에 대한 습근평 주석의 적극적인 평가에 한결같이 찬상을 표하고 전염병상황과의 투쟁에서 시종일관 ‘인민 지상주의’집권리념을 견지하고 인류운명공동체 리념을 견지하며 국제 전염병상황 대응협력에 적극 참여한 중국 당과 정부를 높이 찬상했다. 중국이 시종일관 아랍국가의 주권과 독립 수호를 지지한 데 대해 사의를 표한다. 향항과 신강 등 사무는 중국의 내정이기에 외부세력이 중국의 내정을 간섭하는 것을 반대한다. 중국공산당과 손잡고 전략적 소통과 리념 상호 답습을 강화하고 함께 새 시대 아랍국가와 중국 운명공동체를 공동 건설하길 희망한다.

래원: 중앙인민방송(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