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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레닌 모레노 에콰도르 대통령과 전화통화

2020년 06월 17일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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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레닌 모레노 에콰도르 대통령과 전화통화했다.

습근평 주석은 현재 코로나19 사태가 에콰도르에서 확산되고 있는데 대해 중국정부와 중국인민을 대표해 진지한 위문을 표시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방역이 가장 어려운 시기 에콰도르 정부가 적시적으로 중국에 구조물자를 보내주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에콰도르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이래 중국 정부와 지방, 기업, 민간기구 등에서 신속히 구원의 손길을 보내주었다며 이는 양국간 서로 도움을 주는 우호전통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계속해 에콰도르의 방역투쟁을 지지할 것이며 필요한 원조를 최대한 제공하고 함께 백신과 약물연구개발, 생산 등 협력을 전개할데 대해 깊은 토론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세계 질병사태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며 각 나라간 단결 협력해야만 최종 승리를 거둘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은 각국과 방역협력을 계속 전개해 인류보건건강공동체 구축을 함께 추동하기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2018년 레닌 모레노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해 서로간 여러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고 양자간 공동의 노력을 통해 양국 여러 영역의 실무협력이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지적했다.

레닌 모레노 대통령은 중국정부와 중국인민이 에콰도르 코로나19 방역에 보귀한 원조와 지지를 제공했으며 이는 에콰도르의 코로나19 대처에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에콰도르의 중요한 전면전략동반자라며 양국간 협력친선이 서로에게 이롭다고 말했다.

레닌 모레노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과 밀접한 내왕을 유지하고 함께 양국관계 발전을 끊임없이 추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래원: 국제방송(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