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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습근평 주석, 독일 메르켈 총리와 통화

2020년 06월 04일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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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국가 주석이 6월 3일 저녁 독일 메르켈 총리와 통화했다.

습근평 주석은 메르켈 총리와의 통화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발생이후 세번째이며 이는 쌍방간의 높은 정치적 상호 신뢰와 긴밀한 전략 소통을 과시한다고 표했다. 중국은 독일정부가 전염병 관련 문제에서 객관적이고 리성적인 립장을 일관성 있게 견지하고 과학을 존중하는 자세에 찬성을 표한다. 중국은 독일과 함께 세계보건기구를 지지하고 유엔, 20개국그룹 등 구도내에서 국제 협력을 추진하며 아프리카 국가의 전염병 저항 노력을 공동 지지하여 세계 공중보건안전을 수호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습근평 주석은 당면 중국은 전염병 예방통제와 경제사회 발전 사업을 일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 경제가 안정속에서 성장하고 장기적으로 량호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기본 면에는 변화가 없다. 우리는 대외개방을 드팀없이 견지하고 세계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독일 기업의 대중국투자에 량호한 환경을 마련해주려고 한다. 최근 중국과 독일은 “신속 통로”를 공식 가동하였고 이는 두나라의 수요가 있는 기업들이 업무복귀 생산재개를 다그치고 국제 산업사슬을 수호하며 공급사슬을 안정시키는데 유조하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독일은 안정적이고 량호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표했다. 중국은 독일과의 대화교류를 이어가고자 한다. 올 상반기 독일은 유럽동맹 의장국 직책을 감당하게 된다. 중국은 독일이 중국-유럽관계 발전을 적극 추진하는데 대해 찬상을 표한다. 중국은 독일과 함께 전략 협력을 강화하고 다국주의를 견지하며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고 불확실한 세계에 추가 안정장치를 마련하고자 한다. 당면 중국-독일, 중국-유럽간 일련의 중대한 정치 교류 의정들이 론의중에 있으며 중국은 독일, 유럽과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고 해당 프로젝트들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보장하며 중국-독일, 중국-유럽 관계가 한단계 승격될 수 있게 노력하려 한다.

메르켈 총리는 독일은 중국 전국인대정협회의에서 제기된 중국 경제사회 발전의 청사진에 주목하고 있으며 중국과 손잡고 전염병 예방통제를 잘하는 동시에 업무복귀 생산재개를 추진하고 두나라 경제협력을 계속 심화하련다고 표했다. 독일은 습근평 주석이 중국에서 연구제조한 백신을 글로벌 공중보건제품으로 돌리련다고 선포한데 대해 찬상을 표한다. 당면 정세하에서 국제적 단결과 다국주의를 강화하는 것은 글로벌 전염병 저항전 승리를 거둠에 있어 아주 중요하다. 독일은 중국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세계보건기구가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도록 계속 지지하며 국제 공중보건안전 협력을 추진하려고 한다. 독일은 중국과의 대화를 유지하고 광범위한 분야와 의제에서 협력을 추진하려 한다. 독일은 또 중국과의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독일-중국, 유럽-중국간 중요 의정을 추진하고 독일-중국, 유럽-중국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려 한다.

래원: 중앙인민방송(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