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신화통신]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습근평이 일전 해남자유무역항 건설에 중요한 지시를 내려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해남에 자유무역항을 건설하는 것은 당중앙이 국내와 국제 두개 큰 국면에 착안하여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의 혁신과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내린 중대한 전략적 결책이며 우리 나라 새시대 개혁개방 행정에서의 대사이다. 당의 령도를 견지하고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제도를 견지하며 국제 고표준의 경제무역 규칙에 접목하고 생산요소의 자유롭고 편리한 류동을 촉진하여 높은 품질과 높은 표준으로 자유무역항을 건설해야 한다. 제도의 집성과 혁신을 두드러진 위치에 올려놓고 사상을 해방하고 대담하게 혁신하여야 하며 한가지 한가지씩 차근차근 추진하여 안정적으로 멀리 나아가도록 장기적인 공력을 들여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해남성은 당중앙의 결책과 포치를 참답게 관철해야 하며 방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과감히 책임지며 주동적으로 사업하고 정책의 조기배치를 다그쳐 락착하며 못을 박는 정신으로 자유무역항 건설의 토대를 튼튼히 다져야 한다. 중앙과 국가 관련 부문은 전반 국면으로부터 출발하여 해남의 대담한 개혁과 혁신을 지지하고 해남자유무역항 건설이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해남자유무역항의 실시 범위는 해남도 전 섬으로서 2025년에 이르러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 편리화를 중점으로 하는 자유무역항 정책제도 체계를 초보적으로 구축하고 2035년에 이르러 우리 나라 개방형 경제의 새로운 고지로 육성하며 금세기 중기에 이르러서는 국제적 영향력이 비교적 막강한 높은 수준의 자유무역항을 전면적으로 건설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