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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습근평, 한국 대통령 문재인과 전화통화

2020년 05월 14일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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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5월 11일발 신화통신: 국가주석 습근평은 5월 13일 저녁 한국 대통령 문재인과 전화통화를 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간고한 노력을 거쳐 중한 량국의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은 효과적으로 통제되였다. 전염병에 함께 대응하는 과정에서 중한은 시종 서로 협조하고 어려움을 함께 하면서 서로 지지하고 도와주었다. 중한은 제일 먼저 련합예방통제협력기제를 구축하고 서로 전염병의 ‘0류입’기록을 이루어냈다. 쌍방은 전염병 예방통제를 잘하는 전제하에서 제일 먼저 중요한 급수인원왕래의 ‘쾌속통로’를 개통했고 지역산업체인, 공급체인과 물류체인의 원활한 운행을 보장했다.

중한 전염병대응협력의 성과는 량국의 전염병대응의 전반 국면을 위해 봉사했을뿐더러 “좋은 이웃은 황금으로도 바꾸지 못한다”는 도리를 설명했고 전세계 전염병대응에서도 유익한 경험을 쌓았으며 협력의 모범을 수립했다. 중국측은 한국측과 함께 계속하여 련합예방통제를 강화하고 약물과 백신의 연구개발협력을 강화할 것이며 세계보건기구를 지지하여 응분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유엔, 20개국집단, 아세안과 중일한 등 다자구조내에서 교류와 협조를 강화하고 량자와 국제적인 전염병대응협력을 끊임없이 강화할 용의가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한은 움직일 수 없는 친선 이웃이다. 량국은 공동발전번영을 실현하고 지역평화안정을 수호하며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을 수호하는 방면에서의 공동리익이 더욱 많아지고 있으며 여러 령역에서의 실무협력을 확대하고 량국인민들에게 복지를 마련할 공간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나는 중한관계를 고도로 중시하고 있는바 당신과 함께 전략교류를 강화하여 중한관계를 더욱 높은 수준에로 이끌어갈 용의가 있다.

문재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습근평 주석의 확고한 지도하에 중국의 전염병대응은 선명한 효과를 거두었는바 나는 이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이제 곧 열리게 될 중국의 전국 량회가 원만한 성공을 거두기를 미리 축원한다. 한중 량국의 전염병대응 사고와 조치는 비슷하며 전염병대응협력도 성과가 탁월하다. 특히는 앞장서 ‘쾌속통로’를 개통하여 량국의 단결협력의 유력한 신호를 전달했고 세계에 모범을 수립했다. 한국은 중국과 계속하여 교류협력하고 국제사회가 단결하고 상호신임을 추동하고 전염병을 전승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한국측은 중국측과 밀접한 교류를 유지하여 한중관계의 끊임없는 발전을 추동하기를 기대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