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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습근평 주석, 브라질 대통령과 전화통화

2020년 03월 25일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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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이 24일 저녁 요청에 응해 브라질 보우 소나루 대통령과 통화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정부와 중국인민을 대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페염 전염병 상황에 대처하고 있는 브라질 정부와 브라질 인민에게 진지한 위문과 확고한 지지를 전했다.

습근평 주석은,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전염병이 세계 여러지역에서 폭발하고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면 급선무는 각국이 협력을 강화하는것이다. 중국은 인류운명공동체 리념에 따라 공개적이고 투명하며 책임적인 자세로 전염병 예방통제정보를 적시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그리고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사회와 함께 예방통제와 치료에 관한 경험을 남김없이 공유할것이며 각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브라질의 전염병상황을 깊이 주목하고 있으며 브라질이 하루 속히 전염병의 확산을 억제하길 바란다. 중국은 24일 브라질을 포함한 라틴아메리카 그리고 까리브지역 국가들과 영상사업회의를 열고 전염병 예방통제와 관련해 교류를 진행했다. 브라질에 대해 중국은 힘이 닿는데까지 도움을 제공하고 전염병의 세계적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중국은 전염병 예방통제를 위해 거대한 대가를 치렀고 국제사회의 예방통제를 위해 귀중한 시간을 쟁취했다. 중국의 노력은 국제사회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중국과 브라질 두나라는 전면적 전략 동반자이다. 쌍방은 전략적 정력을 유지하고 각자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상호 지지하며 국제사회에 단합된 목소리를 전해야 한다. 또한 전염병 예방통제와 관련해 국제사회에 적극적인 메시지를 전해야 한다. 동시에 제분야에서의 실무협력을 추진하고 20개국그룹과 브릭스국가 등 다각구도내에서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두나라사이의 전면적 전략동반자 관계를 공동수호해야 한다. 중국과 브라질은 합심해 전염병을 타승할 것이고 두나라사이의 전방위적 협력을 새로운 차원에로 추진할 것이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당면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전염병이 브라질경내에서 만연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브라질이 중국에서 전염병 예방통제에 필요한 의료물자를 구입하는데 대해 중국은 많은 편리를 제공했다. 브라질은 이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브라질은 중국과 함께 예방통제 경험을 교류하고 전염병 상황에 공동대응하며 브라질 경내의 전염병확산을 빠른시일내 통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위대한 중국인민에게 경의를 드리는 동시에 두나라사이의 친선과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가 확고함을 재천명한다. 브라질은 중국과의 쌍무협력을 강화하고 20개국그룹 등 다각구도내에서의 소통과 조률을 강화하는 것으로 전염병 예방통제와 경제복구를 위해 기여할것이다.

래원: 중앙인민방송(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