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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습근평 총서기 무한 동호신성사회구역 시찰 미니렌즈

“무한, 영웅으로 력사에 길이 남을 것”

2020년 03월 11일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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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동호신성사회구역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사회구역 관계자, 기층 경찰, 보건소 의사, 기층 근무 간부, 자원봉사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전염병예방통제저격전을 치르는 동안 예방통제사업을 잘하는 것을 비롯해 사회구역 주민들의 쌀, 기름 등 생필품 구매, 하수도 수리, 쓰레기 처리 등 사소한 일들까지 모두 그들의 몫이였다. 한달 남짓한 시간 동안 이들을 비롯한 사회구역 예방통제대오는 무한이라는 영웅도시에 아름답고 훈훈한 미풍이 일게 했다.

기층 근무 간부인 공상봉은 총서기에게 25일간 자신이 전염병예방통제전을 치르면서 겪었던 일들을 이야기했다. 주로 사무실에 앉아 서류를 작성하는 일을 하던 그가 지금은 매일 주민들을 도와 채소를 구입하고 배달하느라 눈코뜰 새 없이 바쁘다. “처음에는 낯설기도 하고 서로에 대한 리해심이 부족해서 가끔 다툼이 나기도 했었지만 지금은 서로 고마움을 표현하느라 바쁩니다. 고맙다는 말 한마디에 마음이 녹아드는 것 같고 아무리 힘들고 고된 일이라도 힘이 나고 보람차게 느껴집니다.”

그들은 앞다퉈 총서기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말했다. 어떤 사람들은 처음에는 혹시라도 감염되거나 주민들이 협조해주지 않을가 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였다고 한다. 또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겪었던 마음이 따뜻해지던 순간을 하나하나 이야기했다. 한달 남짓한 시간 동안 그들은 재난에 직면했을 때 사람마다 자신의 힘을 이바지한다면 타인을 밝게 비춰주는 동시에 자신도 따뜻해질 수 있음을 느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