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2월 9일발 신화통신: 국가주석 습근평은 9일 저녁, 요청에 의해 유럽리사회 주석 미셀과 전화통화를 했다.
습근평은 미셀이 새로운 한기의 유럽리사회 주석에 당선되고 취임한 것을 축하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유럽은 모두 다자주의, 자유무역을 주장하고 있고 세계무역기구를 핵심으로 한 다자무역체제를 모두 확고하게 수호하며 각국이 규칙에 따라 일을 처리하는 것을 주장한다. 당면 형세에서 중국-유럽이 교류, 협조, 협력을 강화하고 중국-유럽의 전면적 전략파트너관계의 안정적 발전을 확보하는 것은 쌍방의 공동한 리익에 부합될 뿐더러 세계에 더욱 많은 안정성, 확정성과 긍정에너지를 가져다주게 될 것이다. 중국측은 전략적 높이와 장원한 견지에서 유럽련맹과의 관계를 대하는바 중국과 유럽은 호혜협력동반자이지 령합경쟁(零和竞争)적수가 아니다.중국의 발전은 유럽련맹에 기회이지 도전이 아니다. 중국-유럽관계발전은 전경이 광활하다. 유럽련맹에 대한 중국측의 정책은 련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게 될 것인바 한결같이 유럽련맹의 발전을 지지할 것이며 국제상에서 유럽련맹이 적극적이고 중요한 역할을 발휘 하도록 지지할 것이다. 새로운 한기의 유럽련맹기구도 대중국정책의 연속성과 전망성을 유지하며 적극적이고 건설적으로 대중국관계를 발전시키고 공동으로 중국-유럽 평화, 성장, 개혁, 문명의 4대 동반자관계를 적극적이고 건전하게 발전시켜 중국-유럽협력에 풍성한 성과를 이룩하리라 믿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