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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제6회 전국소수민족문예공연 개막식 문예야회 북경서 열려

습근평, 리극강, 왕양, 왕호녕 참석 및 관람

2021년 09월 01일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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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 저녁, 제6회 전국소수민족문예공연 개막식 문예야회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습근평, 리극강, 왕양, 왕호녕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참석하여 공연을 관람했다. 사진은 공연 시작전 습근평 등이 문예공연출연진 대표, 조직위원회 성원, 56개 민족의 우수기층당원 대표 등을 회견하고 있는 장면이다(신화통신 기자 리학인 찍음).


북경 8월 31일발 본사소식: 노래소리가 울려퍼지며 행복한 생활을 례찬하고 기쁨에 겨워 춤을 추며 웅대한 포부와 호방한 마음을 표현한다. 제6회 전국소수민족문예공연 개막식 문예야회가 31일 저녁 북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습근평, 리극강, 왕양, 왕호녕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약 3,000명의 군중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인민대회당 만인대강당에는 등불이 환히 빛나고 곳곳에 즐거운 웃음소리가 울려퍼졌다. 20시경, 습근평 등이 공연현장에 도착하자 장내에는 열렬한 박수소리가 울렸다. 경쾌하고 흥겨운 오프닝가무인 <당을 향한 각 민족 아들딸들의 마음(各族儿女心向党)>은 당창건 100주년에 대한 각 민족 인민의 진심어린 축복을 보여주었으며 개막식 문예야회 <단결분투의 새로운 로정>의 서막을 열었다. 대회는 ‘새로운 길 개척’, ‘새로운 시대 향해 분발정진’과 ‘새로운 로정 시작’ 등 3개 장으로 구성되였다. 음시화(音诗画) <혈맥으로 이어져(血脉相连)>, 무용 <설역의 따스한 해빛(雪域暖阳)>, 노래합창 <세월은 노래같아(岁月如歌)>, 정경가무 <마을의 클라우드생활(村寨里的云生活)>, 무형문화가무 <빛나는 진주가 중화를 빛내네(璀璨明珠耀中华)>, 기악병창 <행복의 즐거운 노래(幸福欢歌)>, 무용 <원항(远航)> 등 프로그람은 민족특색이 선명하고 표현형식이 다양하고 시대분위기가 농후하고 다채로워 야회의 분위기를 고조로 이끌었다. 야회는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굳건한 령도와 여러 민족 인민에 대한 친절한 배려를 열정적으로 구가하고 중화문화의 화려하고 다채로우며 풍부한 내포를 생동하게 보여주었으며 여러 민족 아들딸들이 석류씨처럼 똘똘 뭉쳐 함께 단합분투하는 웅장한 그림을 생동하게 보여줌으로써 중화민족이 함께 삶의 터전을 건설하고 확고부동하게 당을 따르며 새로운 로정에서 분발정진하려는 중화의 아들딸들의 확고한 결심과 호매한 기개를 충분히 반영했다. 장내는 무시로 열렬한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마지막에 <우리의 아름다운 고향(这是我们美好家园)>의 격앙된 선률과 여러 민족 배우들의 흥겨운 춤과 함께 야회는 막을 내렸다.

공연이 시작되기 전에 습근평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은 문예공연출연진 대표, 조직위원회 성원, 56개 민족의 우수기층당원 대표 등을 회견하고 그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정설상, 손춘란, 장우협, 황곤명, 채기, 우권, 바이마츠런, 소첩, 마표, 바트르 등이 관련 행사에 참석했다.

제6회 전국소수민족 문예공연은 국가민족사무위원회, 문화관광부, 국가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 중앙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대와 북경시인민정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했다. 합동공연시간은 8월 31일부터 9월 24일까지이며 이 기간 전국 각지에서 선발한 42개의 공연프로그람이 중국 중앙방송 공식사이트와 국가민족사무위원회 공식사이트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