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습근평 주석, 제3회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막식 기조연설 발표

2020년 11월 05일 08:43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제3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막식이 4일 저녁 상해에서 진행되었다.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은 화상을 통한 기조연설에서 코로나사태는 세계경제에 불안정과 불확정 요소가 늘어나게 했다고 지적하면서 중국은 확고부동하게 전면적으로 개방을 확대하여 중국시장이 세계의 시장과 공유의 시장, 모든 사람들의 시장이 되어 세계경제 회생을 추진하고 국제사회를 위해 더욱 많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입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이 방역안전을 확보한 전제하에 예정대로 이 세계적인 무역성회를 개최한 것은 중국이 세계와 함께 시장기회를 공유하고 세계경제 회생을 추진하려는 진정한 념원을 구현했다고 지적하면서 각국은 협력과 공동개방에 진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잠재력이 있는 큰 시장으로서 '중국제조'는 이미 글로벌 산업사슬 공급사슬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서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면서 중국의 광활한 내수시장은 계속해 끊임없는 혁신 잠재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확고부동하게 전면적으로 개방을 확대할 것이라며 관련 조치를 제출했다.

첫째, 개방의 새 고지를 건설한다. 중국은 자유무역시험구와 자유무역항의 리드역할을 효과적으로 발휘할 것이며 다국서비스무역의 네거티브 리스트를 출범해 디지털경제와 네트워크 등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개방을 확대한다.

둘째, 대외무역 혁신발전을 추진한다. 중국은 계속해 국제수입박람회 등 개방 플랫폼을 통해 각국 기업의 중국 비즈니스 확대를 지지할 것이다. 중국은 다국 전자상거래 등 새로운 업무상태 모드의 발전을 추진할 것이며 '중국 수입금지 수입재한 기술목록'을 압축해 기술요소 다국 자유류동을 위해 량호한 환경을 마련한다.

셋째, 비즈니스 환경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한다. 중국이 코로나19 이후 출범한 각종 기업 혜택정책에 있어서 중국 경내에서 등록한 기업에 대해 동일시한다. 올해 중국은 외상투자법과 관련 법규를 실시해 외상투자진입 네거티브 리스트를 진일보 줄였다. 중국은 공개투명의 외국 관련 법률체계를 계속해 보완하고 지식재산권 보호를 강화하며 외자기업 합법권익을 수호해 훌륭한 서비스로 더욱 좋은 환경을 마련할 것이다.

넷째, 량자와 다자, 역내 협력을 심화한다. 중국은 더욱 많은 나라와 고표준의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할 것이며 역내 전면적 경제파트너관계 협정을 조속히 체결하도록 추진하며 중국-유럽 투자협정, 중일한 등 자유무역협정의 상의 진척을 가속화할 것이다. 중국은 세계무역기구의 개혁에 적극 참여할 것이며 유엔, G20, 아시아태평양기구, 브릭스국가 등 메커니즘과의 협력에 적극 참여할 것이다. 중국은 관련 국과 고품질로 '일대일로'를 공동건설하여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할 것이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각 국과 함께 개방 중에서 기회를 창조하고 협력 중에서 난제를 돌파하여 인류의 더욱 아름다운 래일을 창조할 용의가 있다고 지적했다.

래원: 국제방송(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