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1월 2일발 신화통신: 제7차 전국인구보편조사등록사업이 한창 전국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위 주석 습근평은 2일 오후 북경 중남해에서 인구보편조사등록에 참가했다.
오후 4시경, 습근평은 중남해 회인당에 들어섰다. 등록을 책임진 두명의 보편조사일군이 총서기에게 인사를 했다. 이번 보편조사는 전자화 등록방식으로서 습근평은 보편조사등록 요구에 따라 보편조사일군들의 질문에 하나하나 대답하고 보편조사일군들은 정보를 테블릿컴퓨터에 입력해넣었다. 뒤이어 습근평은 신청등록자란에 자신의 이름을 정중하게 싸인했다.
등록을 마친 뒤 습근평은 두명의 보편조사일군들에게 전국인구보편조사 등록사업정황을 알아보았다. 보편조사일군들은 총서기에게 간략한 회보를 했다. 습근평은 두명의 보편조사일군과 보편조사일선에서 분전하고 있는 700여만명의 보편조사일군들에게 진지한 문안을 보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인구사업과 인구보편조사는 아주 중요하다. 우리 나라는 세계적으로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로서 인구문제는 시종 하나의 전반적이고 전략적인 문제이다. 인구보편조사는 10년에 한번씩 한다. 올해는 새 중국이 탄생한 71주년으로 인구보편조사도 일곱번째이다. 앞 여섯차례의 인구보편조사는 대량의 상세한 인구통계수치를 얻어 당과 국가가 경제사회발전정책, 인구정책 등을 제정하는 데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제7차 전국인구보편조사는 새 시대에 펼친 첫 중대한 국정 국력 조사이며 또한 당과 국가사업에서의 하나의 대사이다.
리극강, 률전서, 왕양, 왕호녕, 조락제, 한정, 왕기산 등이 중남해에서 각각 인구보편조사등록에 참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