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중국인민지원군 항미원조 출국작전 70돐 기념꽃바구니 진정의식 성황리에 거행

2020년 10월 26일 09:42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23일, 중국인민지원군 항미원조 출국작전 70돐 기념 대회에 앞서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의 명의로 꽃바구니를 진정하는 의식이 료녕 심양 항미원조렬사릉원, 단동 항미원조기념탑, 조선 평양 중조우의탑, 회창 중국인민지원군렬사릉원 등 네곳에서 성황리에 거행되였다.

23일 오전 8시 45분, 료녕 심양 항미원조렬사릉원 꽃바구니 진정의식이 정식으로 시작되였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의 명의로 진정하는 꽃바구니가 렬사기념비 정면 앞에 놓여졌다. 꽃바구니의 붉은색 댕기에는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은 영생불멸하리!”라는 글이 씌여져있었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인 장우협, 중앙 당정군 관련 부문, 료녕성 당위원회와 성정부, 심양주둔 해방군과 무장경찰부대 책임동지, 항미원조에 참가한 적이 있는 로전사, 로동지 대표와 렬사 유가족 대표, 해방군과 무장경찰부대 장병 대표, 국가기관 사업인원, 각계 군중대표 등이 렬사기념비를 향하여 숙연히 서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에 대한 깊은 추모와 숭고한 경의의 뜻을 전했다. 이어 현장의 모든 인원은 렬사기념비를 첨앙하고 5대 렬사묘에 생화를 진정했다.

이날 9시 정각,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의 명의로 단동 항미원조기념탑에 꽃바구니를 진정하는 의식이 성황리에 거행되여 중공료녕성 당위원회 장국청 서기와 중앙 당정군 관련 부문, 료녕성 당위원회와 성정부, 료녕성군구, 단동주둔 부대 등 관련 동지들이 의식에 참석했다.

10월 21일,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의 명의로 조선 평양 중조우의탑, 회창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릉원에 꽃바구니를 진정하는 의식이 선후하여 거행되였다. 조선주재 중국 대사 리진군이 전체 관원 및 기타 조선에 있는 중국측 인사 대표들을 인솔하여 의식에 참가했다.

일전에 조선에서는 여러가지 형식으로 중국인민지원군 항미원조 출국작전 70돐을 성대히 기념했다. 21일, 조선로동당 위원장이며 국무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은은 회창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릉원을 찾아 꽃바구니 진정했다. 같은 날 조선측은 김정은의 명의로 평양 중조 친선탑에 꽃바구니 진정함과 아울러 10월 22일 각기 료녕 심양 항미원조렬사릉원, 단동 항미원조기념탑에 꽃바구니를 진정했다. 조선 당정군 관련 기구도 평양, 회창 두곳의 기념시설에 꽃바구니를 진정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