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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문 조국회귀 20돐 경축 대회 및 오문특별행정구제5기 정부 취임식 참석과 오문 시찰차 습근평 오문에 도착

2019년 12월 19일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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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문=신화통신]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은 18일 오후 전용기를 탑승하고 오문에 도착하여 20일에 거행되는 오문 조국회귀 20돐 경축 대회 및 오문 특별행정구 제5기 정부 취임식에 참석하고 오문을 시찰할 예정이다.

16시경, 습근평이 탑승한 전용기가 오문국제공항에 천천히 착륙했다. 습근평과 부인 팽려원이 선실문을 나와 환영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 인사했다. 오문 경찰 악대가 열정적이고도 경사로운 환영곡을 주악했으며 현장은 온통 기쁨으로 들끓었다.

트랩 옆에서 2명의 오문 소년아동이 습근평과 팽려원에게 생화를 드렸다. 오문특별행정구 행정장관 최세안과 부인 곽혜분의 안내하에 습근평과 팽려원은 마중나온 인원들과 친절히 악수했다. 수백명 오문 청소년과 각계 군중 대표들이 국기, 특별행정구 구기와 생화를 흔들면서 습근평을 열렬히 환영했다.

습근평의 이번 오문 행차는 해내외의 깊은 주목을 받았으며 백여명 중외기자들이 공항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습근평은 취재구역에서 현장에 있는 기자들에게 문안을 전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아름다운 오문에 재차 오게 된 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올해 우리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돐을 성대하게 경축했다. 오문 조국회귀 20돐은 올해 전국인민이 관심하고 있는 또 하나의 대사이다. 나는 중앙정부와 전국 여러민족 인민을 대표하여 오문동포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아름다운 축원을 드린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오문의 조국회귀 20년간 이룩한 성과와 진보는 사람들의 자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조국 인민과 중앙정부도 긍지감을 느낀다. 오문은 ‘한개 나라 두가지 제도’ 방침을 참답게 관철하여 이룩한 경험과 갖고 있는 특색은 총화할 만하고 오문 미래발전의 아름다운 청사진은 우리가 함께 그려야 한다. 이제 오문에 머무르는 동안 오문의 사회 각계 인사들과 공동 관심사와 관련해 많이 교류하기를 희망한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서기처 서기이며 중앙판공청 주임인 정설상,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인 왕신,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인 장우협, 전국정협 부주석인 마표 등 수행인원들이 같은 비행기를 리용하여 도착했다.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왕의가 먼저 도착했다.

전국정협 부주석 하후화, 오문특별행정구 행정장관 당선자 하일성, 오문특별행정구 현임 행정, 립법, 사법 기관 책임자 등이 공항에 나와 마중했다.

중앙정부 오문주재 련락판공실 주임 부자응, 외교부 오문주재 특파원공서 특파원 심배리, 중국인민해방군 오문주둔 부대 사령원 서량재, 정치위원 손문거 등도 공항에 나와 마중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