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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 중국공산당 력사전람관 참관시 강조

2021년 06월 21일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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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6월 18일발 신화통신] 중국공산당 창건 100돐 경축을 앞두고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은 18일 중국공산당 력사전람관을 찾아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할 데 대한 중국공산당 력사 전람을 참관하고 당원 지도동지들을 인솔해 입당선서를 되새겼다. 그는 당의 력사는 가장 생동하고 가장 설득력 있는 교과서라고 강조했다.

우리 당의 100년은 초심과 사명을 확고부동하게 실천한 100년이였고 갖은 고생을 다하며 업적을 이룬 100년이였으며 휘황찬란한 위업을 올리며 미래를 개척한 100년이였다. 지나온 분투의 길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분투의 길을 전망할 때 반드시 당의 력사를 잘 학습하고 잘 총화해야 하며 당의 소중한 경험을 잘 전승하고 잘 발양하며 분투로정을 명기하고 력사사명을 감당함으로써 당의 분투력사 속에서 전진의 힘을 얻어야 한다. 광범한 당원, 간부들을 교양, 인도하여 참관학습을 통해 한층 더 자각적으로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며 ‘네가지 의식’을 증강하고 ‘네가지 자부심’을 확고히 해야 하며 사상, 정치, 행동 면에서 시종 당중앙과 고도의 일치를 유지하고 리상신념을 확고히 하며 당의 혁신리론을 잘 학습하고 잘 활용하는 한편 홍색 혈맥을 이어가고 영광스러운 전통을 발양해야 한다. 선봉모범 역할을 발휘하고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단합 인솔하여 새 발전단계에 더 잘 립각하고 새 발전리념을 관철하며 새 발전구도를 구축함으로써 개혁, 발전, 안정의 제반 사업을 전면적으로 잘하고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실현하는 무궁무진한 힘을 응집해야 한다.

리극강, 률전서, 왕양, 왕호녕, 조락제, 한정, 왕기산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새로 준공된 중국공산당 력사전람관의 우뚝 솟은 모습은 웅장한 기세를 자랑하고 있었다. 오후 3시 20분경, 습근평 등 당과 국가 지도동지들은 이곳을 찾아 전시청에서 전람을 참관했다.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는 것을 주제로 한 전람은 ‘중국공산당 창건, 신민주주의혁명의 위대한 승리 이룩’,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사회주의 혁명과 건설 진행’, ‘개혁개방 실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개척및발전’,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가 새시대에 진입하도록 추진, 초요사회 전면 실현,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전면 건설의 새 로정 개척’ 등 네개 부분으로 나뉘였으며 전람은 2600여폭의 사진, 3500여점의 문화재 실물을 통하여 처음으로 전방위적, 전과정, 전경식, 서사시처럼 중국공산당의 파란만장한 백년 로정을 전시하였고 당의 끊임없는 분투력사와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는 력사, 리론을 탐색한 력사, 인민을 위하여 복지를 마련한 력사, 자체 건설의 력사를 생동감 있게 반영하였으며 이를 통해 사람들로 하여금 홍색정권과 새 중국,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가 얼마나 어렵게 얻은 것인지를 심각하게 인식하게 하고 중국공산당이 왜 할 수 있고 맑스주의가 왜 실시 가능하며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가 무엇 때문에 좋은지를 심각하게 인식하게 했다.

성세호대한 장성 주제 칠화, 맑스 <브류셀 필기> 제4필기 친필 원고, 1차 당대회 개최지 복원 정경, 혁명근거지의 창건 모형, 준의회의 복원 정경, 7차 당대회 투표함, 개국대전 영상, 항미원조전쟁에서 사용되였던 무기, <사상해방, 실사구시, 한결같이 단합하여 앞을 내다보자> 연설 요지, 경제특별구 창설 사진, 빈곤해탈 난관공략 수치 도표, 화신산, 뢰신산 병원 모형 등등 소중한 문화재 실물과 상세한 서류 자료, 생동한 사진 동영상, 핍진한 복원 경관들은 습근평 등 지도동지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무시로 발걸음을 멈추고 해설에 귀를 기울이면서 관련 상황을 자세히 문의했다.

참관이 끝난 후 습근평 등 당원 지도동지들은 당사전람관 홍색대청을 찾았다. 진붉은 중국공산당 당기 앞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오른 주먹을 쥐고 지도동지들을 인솔하여 입당선서를 되새겼다. 이들의 힘있는 선서 소리는 대청에 울려퍼졌다.

북경에 있는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국무위원, 최고인민법원 원장, 최고인민검찰원 검찰장, 북경에 있는 전국정협 부주석과 중앙군사위원회 위원 등이 전람을 참관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