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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습근평 총서기 청화대학 시찰

2021년 04월 20일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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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화대학 창립 110주년 개교 기념일에 즈음하여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청화대학을 시찰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당중앙을 대표하여 청화대학 모든 사생과 종업원, 해내외 학우들에게 명절의 축하를 표하고 전국 광범위한 청년학생들에게 친절한 문안을 전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백년대계의 근본은 교육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올해는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우리나라는 사회주의 현대화국가 전면 건설의 새 행정을 시작했습니다. 당과 국가사업의 발전 과정에 대학교육에 대한 수요, 과학기술지식과 우수한 인재에 대한 수요는 과거 그 어느 시기보다도 더 절박합니다. 우리가 건설하려는 세계1류의 대학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1류 대학이고 우리나라 사회주의 교육은 덕지체미로가 전면 발전한 사회주의 건설자와 후계자를 양성하는 교육입니다. 우리나라 대학교육은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전략적 대국과 세계 백년불우의 대변혁에 립각한 ‘당과 국가의 전도운명에 관계되고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에 관계되며 인민의 행복과 안녕에 관계되고 항구한 사회안정에 관계되는 대사’임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대세를 잘 파악해야 합니다. 과감히 책임을 감당하고 성과를 내기에 힘쓰며 나라의 부강과 민족의 부흥,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힘을 기여해야 합니다. 광범한 청년들은 력사사명을 어깨에 짊어지고 전진의 신심을 확고히 하며 큰 포부를 가지고 국가책임감을 명확히 하며 유능한 인재가 되고 책임을 감당하여 민족부흥의 중임을 떠멘 시대의 신인으로 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청춘이 조국을 위하고 민족을 위하며 인민을 위하고 인류를 위하는 끊임없는 투쟁 속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오전 9시 30분경, 습근평 총서기는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앙서기처 서기인 왕호녕, 청화대학 당위원회 서기 진욱, 교장 구용의 수행하에 먼저 미술학원을 찾아 미술학원 개교기념일 특별전을 참관했습니다. 미술전시관 내에 있는 전시판은 다채로운 글과 그림으로 청화대학의 력사를 전시하고있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대 주제와 국가 이미지 설계작품 창작, 전시 등 상황소개를 자세히 료해하고 전시품을 자세히 둘러보았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미술과 예술, 과학, 기술이 서로 보완하고 서로 추진하며 상부상조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제사회 발전에 봉사하는 데서 미술의 중요한 작용을 발휘하고 더 많은 미술 요소와 예술 요소를 도시농촌 계획 건설에 응용하며 도시농촌 심미 정취와 문화 격조를 증강하며 미술성과가 인민군중의 고품질 생활수요를 위해 더 잘 봉사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문화적 자부심을 증강하고 아름다움을 매개물로 국제 문화 교류를 강화해야 합니다.

2001년에 설립된 청화대학 영상형성 지능기술실험실은 계산기 촬영, 뇌과학과 인공지능, 국제 최전방 교차과학 등 기초리론과 관건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이곳에서 전시판과 스크린을 통해 실험실에서 컴퓨터 광학, 뇌과학과 인공지능 교차과학 실험연구와 새 과학기술 응용 환경 개발상황을 료해하였으며 실험실 리론연구와 기술공략, 성과전환 응용 등 상황소개를 청취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의 교육은 대가를 양성해 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이 자부심을 갖고 시야를 넓히고 서로 다른 내용을 전부 받아들이며 실속있게 중국의 교육을 잘 추진해야 합니다. 중대한 원시적 혁신성과는 흔히 두터운 기초연구에서 비롯되여 학과 교차 분야를 산생합니다. 대학은 이 두 방면에서 천연적인 우세가 있습니다. 기초연구에 대한 지속적인 투입을 유지하고 자유적인 모색을 고무하며 기존의 리론에 과감히 질의를 표하고 과감히 새로운 방향을 개척해야 합니다.

청화대학 본관 2층에는 근년래 학교가 거둔 중대한 교수 과학연구성과가 전시되여 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자주혁신 능력을 증강하고 세계 주요 과학중심과 혁신고지 건설을 위해 조력하며 인문사회 과학교육 연구수준을 제고하는 등 상황소개를 청취하고 청화대학이 거둔 성과를 충분히 긍정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교육 발전의 길을 견지하고 과학연구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며 학과 설치의 대상성을 증강하고 기초연구를 강화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자주 혁신 강도를 높이고 우리나라 개혁발전실천 과정에서 새 관점을 제출하고 새 리론을 구축하여 중국특색, 중국풍격, 중국기백의 학과 체계, 학술 체계, 발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본사 2층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부분적 로교수, 중청년 교원 대표들을 만나 간단한 교류를 진행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수업과 과학연구 일터에서 신근한 로동으로 묵묵히 사업하고 특출한 기여를 한 교원들에게 사의를 전하고 로교수들에게 경의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수업과 과학연구 혁신사업에서 새로운 진보를 가져와야 한다고 중청년 교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청화대학은 “자강불식하고 높은 덕망으로 중임을 감당한다”는 학교교훈을 이어가면서 개혁을 심화하고 혁신을 다그치며 제반사업을 발전시키고 과학연구 혁신성과와 국가의 발전수요를 밀접히 련계시킴으로써 청화인의 대담성과 책임감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래를 지향함에 있어서 청화대학은 품성으로써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근본으로 삼고 나라에 기여하는 것을 최고의 추구로 삼으며 학과건설을 발전의 기반으로 삼아야 합니다. 그리고 개혁을 심화하는것을 강대한 동력으로 삼고 당 건설을 강화하는 것을 확고한 보장으로 삼으며 초심을 잃지 말고 사명을 명기하며 당과 나라를 위해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두번째 백년분투목표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실현하고 인류문명진보를 위해 보다 큰 기여를 해야 합니다.

교내 서북쪽에 위치한 서체육관은 청화대학 초기의 4대 건물중 하나입니다. 체육관 롱구장에서 학교 롱구팀선수들이 한창 훈련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선수들과 친절하게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체육을 중시하는 것은 청화대학의 영광스러운 전통이라고 하면서 청화대학의 우량한 학풍과 체육전통을 발양하고 덕, 지, 체, 미, 로동이 전면적으로 발전하는 것을 견지하고 조국건설의 유용한 재목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습근평 총서기는 체육영예실에서 력사사진, 실물전시를 돌아보고 체육관 보호와 리용, 우량한 전통을 계승하고 발양하는 사업, 체육교육 등 상황을 료해했습니다.

오전 11시 20분경 습근평 총서기는 청화대학 서체육관 뒷편 건물에서 사생대표와 좌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청화대학 당위원회 서기 진욱, 교장 구용, 토목학부 교원 섭건국, 공공관리학원 교원 매사기, 공학물리학부 박사 졸업생 손계명, 인문학원 제2학년 본과생 리윤봉이 각기 발언했습니다. 이들의 발언을 청취한후 습근평 총서기가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국가와 민족이 위급한 시각에 건립한 청화대학은 국가와 민족의 분투과정에서 성장하고 국가와 민족의 진흥과정에 발전했습니다. 110년동안 청화대학은 중국대지에 깊이 뿌리내리고 나라를 사랑하고 높은 추구를 지닌 영광스러운 전통을 양성하고 혁명적이고 전문화되며 전면적으로 발전한 인재양성의 특색을 형성했습니다. 그리고 국가와 민족, 인민을 위해 중임을 짊어질수 있는 많은 인재를 양성해냈습니다. 이는 한 세대 또 한 세대 청화인들이 분발진취하고 과감히 고봉을 톺아오르고 일류의 성과를 쟁취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청화대학의 발전행정은 우리나라 대학교 교육발전의 하나의 축소판이기도 합니다. 새 중국창립이후 우리나라 대학교육은 작은데로부터 큰데로, 약한데로부터 강한데로 발전하는 평범치않은 로정을 걸어왔습니다. 그리고 학교규모, 양성과 봉사능력이 력사적인 도약을 실현했습니다. 특히 18차당대회이후 우리나라 대학교육은 조국의 발전과 함께 진보하고 시대와 더불어 발전하면서 세인이 주목하는 발전성과를 이룩했습니다.

한 나라의 대학교육체계는 일류대학군체의 지지가 필요하며 일류대학군체의 수준과 품질은 대학 교육체계의 수준과 질을 결정합니다. 일류대학을 건설함에 있어서 당의 령도와 맑스주의 지도적 지위를 견지하고 당의 교육방침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사회주의 학교운영방향을 견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력사적 기회를 포착하고 시대의 맥박에 따르며 새로운 발전단계에 립각하고 새로운 발전리념을 관철하며 새로운 발전구도를 위해 봉사해야 합니다. 제1생산력인 과학기술을 발전시키고 첫째가는 자원인 인재를 육성하고 제1동력을 증강하고 혁신하는 것을 결부시킴으로써 개혁개방과 사회주의 현대화건설을 위해 잘 봉사하도록 해야 합니다.

일류를 추구하는 것은 끝이 없습니다. 부단히 초월하는 과정에서 방향을 명확히 하고 중점을 돌출히 해야 합니다. 일류의 인재대오를 양성하고 일류대학을 건설하는 관건은 인재양성수준을 부단히 제고하는 것입니다.

국가가 수요하는 인재를 양성해야 합니다. 인재양성능력에 착안점을 두고 품덕교양을 근본임무로 삼고 민족부흥의 중임을 떠멜수 있는 새 시대 신인을 육성해야 합니다.

일류대학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대학교육체계는 하나의 유기적인 통일체로 내부 각 부분은 내적으로 상호의존하는 관계입니다. 학과사이의 교차와 융합을 도모하는 “촉매제”를 활용하고 기초학과 양성능력을 강화하고 학과사이의 장벽을 타파해야 합니다. 기존의 학과체계에 대해 업그레이드하고 과학기술 전연과 관건 령역에 초점을 맞추고 새로운 공학, 의학, 농학, 문과건설을 추진하고 결핍한 인재를 다그쳐 양성해야 합니다.

원시적 혁신능력을 격상시켜야 합니다. 일류대학은 기초연구의 생력군이자 중대한 과학기술분야의 돌파를 가져오는 책원지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건전한 학술생태를 토대로 삼고 학술운영을 효과적으로 다스리며 일류의 학술성과를 도모하고 일류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 대학혁신체계를 보완해야 합니다. 그리고 관건적 핵심기술을 공략하고 산업과 학교, 과학연구기구사이의 융합을 강화하고 과학기술의 전환을 추진해야 합니다.

개방과 합작을 견지해야 합니다. 국제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중외교육문화 친선래왕의 협력무대를 주동적으로 건설하고 글로벌 도전에 공동 대응하고 인류의 공동복지를 도모해야 합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당대 중국청년은 시대와 더불어 발전하고 전진하는 세대로 성세의 중임을 짊어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광범한 청년들은 나라를 사랑하고 인민을 사랑하며 당사 학습에서 신앙을 진작시키고 계시를 받고 힘을 얻으며 “네가지 자신감”을 부단히 증강하고 중국인의 기개와 저력을 부단히 증강시키며 조국과 인민을 위해 항상 분투하고 일심전력으로 헌신하는 확고한 리상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품성을 련마하고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자각적으로 수립, 실천하며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와 혁명문화, 사회주의 선진문화로 령혼을 다스리고 지혜를 얻으며 마음을 윤택시키고 도덕수양을 강화하며 시비를 가리고 자아 정력을 증강해 보다 높은 수준, 더 높은 경지, 더 품위 있는 인생을 적극 추구해야 합니다. 과감히 혁신하고 시대의 흐름과 국가의 요구를 깊이 리해하며 과감히 앞장서 돌파하며 총명과 재주로 국가에 기여하고 개척진취하며 사회를 위해 봉사해야 합니다. 꾸준하고 부지런히 일하며 지칠줄 모르는 정신과 절실한 바램으로 지식의 고지를 향해 톺아오르면서 부단히 뛰어난 것을 추구하고 시대의 중임을 짊어짐에 있어서 말보다 행동이 앞서고 실천 속에서 큰 성과를 이룩해야 합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교원은 교육사업의 중견 력량으로서 높은 수준의 교원대오가 없으면 높은 수준의 혁신인재를 양성하기 힘들며 높은 수준의 혁신성과도 산생되기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학 교수들은 학생들에게 지식을 전수하고 능력을 양성해주며 올바른 인생관을 수립해 주는 직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교원은 “선생”이 되여 학생이 배우고 일을 처리하며 사람됨됨의 모범이 되여야 하고 학생들이 전면 발전하도록 추진해야 합니다. 실제적인 문제를 연구하고 세계 학술 첨단분야와 국가의 중대한 요구에 착안해 실제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주력하고 새 지식, 새 기술, 새 리론을 잘 학습해야 합니다. 신념을 확고히 하고 시종 당과 인민과 함께 하며 자각적으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의 확고한 신앙자와 충실한 실천자가 되여야 합니다.

습근평 총서기가 학교를 떠날 때 운동장과 길 옆에는 사생들이 모여 총서기와 작별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다정하게 사생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 인사를 전했고 교정에서는 오래도록 박수갈채와 인사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