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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중경에서 고찰

사상을 통일하고 처음의 기세 대로 완강하게 작전하고 싸울수록 용감해지며 ‘두가지 무걱정과 세가지 보장’의 두드러진 문제를 힘써 해결해야

2019년 04월 18일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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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 4월 17일발 인민넷소식: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은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중경에서 고찰하고 ‘두가지 무걱정과 세가지 보장(不愁三保障)’ 두드러진 문제해결좌담회를 사회소집함과 아울러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빈곤퇴치 난관공략전이 결정적인 승리를 이룩하는 관건적인 단계에 진입하여 각 지역, 각 부문에서는 반드시 깊은 중시를 돌려 사상을 통일하고 시달을 잘 틀어쥐며 처음의 기세 대로 완강하게 작전하고 싸울수록 용감해지며 ‘두가지 무걱정과 세가지 보장’의 두드러진 문제를 힘써 해결하고 올해와 래년의 빈곤퇴치 난관공략사업을 착실히 잘함으로써 제기한내에 빈곤퇴치 난관공략전의 승리를 전면적으로 이룩하고 제기한내에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새롭고도 더욱 큰 기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성의 4월은 봄바람이 따뜻하고 산과 물이 푸르렀으며 온통 생가가 흘러넘쳤다. 4월 15일, 습근평은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경시당위 서기인 진민이와 시장 당량지의 동행하에 석주투쟈족자치현의 학교, 농촌에 심입하여 실지에서 빈곤퇴치 난관공략사업 상황을 료해했다.

석주투쟈족자치현은 무릉산 대규모 극빈층 밀집지역에 자리잡은 국가구빈개발사업 중점현이다. 15일 점심에 습근평은 비행기에서 내리자 마자 렬차와 자동차를 갈아타고 석주현으로 출발하여 꼬불꼬불한 산길, 가파른 비탈길과 깊은 골짜기를 지나 3시간 남짓한 시간을 들여 심산 속에 자리잡은 석주현 중익향 화계촌에 도착했다.

습근평은 먼저 중익향소학교를 찾았다. 학교운동장에서 소학생들이 한창 과외문화체육활동을 전개하고 있었다. 총서기가 온 것을 보고 학생들은 모여들어 앞다투어 습할아버지에게 인사했고 총서기는 기쁜 심정으로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들의 학습과 생활 상황을 문의했다. 중익향은 높은 산과 깊은 산속에 자리잡고 있었는데 군중들의 거주가 비교적 분산되여 아이들의 학교에 다니는 것이 어려운 문제였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두가지 무걱정과 세가지 보장’에서 아주 중요한 한가지가 바로 의무교육이 보장되여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고생스러워도 아이들을 고생시켜서는 안되고 아무리 가난해도 교육을 가난하게 해서는 안된다. 빈곤산간지역의 아이들이 학교에서 공부하고 교육을 받으면서 행복하고도 즐거운 동년을 보내도록 담보해야 한다. 습근평은 교원과 학생 식당에 들어가 식사칸, 주방을 자세히 살펴보고 빈곤학생들의 급식비보조와 식품안전위생 상황을 료해했다. 습근평은 학교와 교사들에게 좋은 교사가 되여야 할 뿐만 아니라 좋은 림시학부모가 되여 학생들을 잘 가르치고 잘 관리해야 한다면서 안전을 첫자리에 놓고 학생들의 학교에서의 공부,주숙, 식사가 모두 안전하도록 확보함으로써 학부모들이 시름놓게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선생들이 산간지대에 뿌리를 내려 향촌교육사업에 헌신하고 군중들의 빈곤퇴치를 위해 힘을 이바지할 것을 희망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