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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전국정협 13기 5차 회의 페막

습근평 리극강 률전서 왕호녕 조락제 한정 왕기산 참석 왕양 연설 발표

2022년 03월 11일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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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3기 전국위원회 제5차 회의가 북경에서 페막됐다. 습근평, 리극강, 률전서, 왕호녕, 조락제, 한정, 왕기산 등이 주석대에 자리를 했다. 신화사
[북경 3월 10일발 신화통신]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3기 전국위원회 제5차 회의가 제반 의정을 원만히 마치고 10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페막되였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호소했다. 인민정협 각급 조직, 각 참가단위와 광범한 정협 위원들은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공중앙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분발진취하고 용감하게 전진하며 실제행동으로 20차 당대회의 승리적 개최를 맞이하고 사회주의 현대화국가의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며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해 새롭고 더욱 큰 공헌을 해야 한다.

회의는 전국정협 주석 왕양이 사회했다. 전국정협 부주석들인 장경려, 류기보, 파바라 게레남제, 만강, 하후화, 로전공, 마표, 진효광, 량진영, 하보룡, 리빈, 바터얼, 왕영청, 하립봉, 소휘, 정건방, 고승조, 류신성, 하유, 소홍, 고운룡이 주석대 앞줄에 자리를 했다.

습근평, 리극강, 률전서, 왕호녕, 조락제, 한정, 왕기산 등이 주석대에 앉았다.

오전 9시, 페막회가 시작되였다. 왕양이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3기 전국위원회 제5차 회의에 응당 참석해야 할 위원은 2157명이고 실제 참석한 위원은 1969명으로서 규정인원수에 부합된다고 선포했다.

회의는 상무위원회 사업보고에 관한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제5차 회의 결의, 정협 제13기 4차 회의 이래 제안사업 상황보고에 관한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제5차 회의 결의, 정협 제13기 5차 회의 제안 심사상황에 대한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제안위원회의 보고,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제5차 회의 정치결의을 통과했다.

왕양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긍정에너지를 광범위하게 모으고 기운을 북돋우며 기발을 높이 추켜든 한차례 민주단결, 실효추구, 간소하고 능률적인 대회였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 등 당과 국가 지도자 동지들은 대회 개막회와 페막회에 참석하여 각계, 각 급별 소조에 심입하여 의견을 청취하고 위원들과 국가대사를 상의했다. 전체 위원들은 정부사업보고와 기타 보고를 진지하게 토론하고 전국정협 상무위원회 사업보고 등 문건을 심의했으며 당과 국가 중심사업을 둘러싸고 협상, 의정했다. 위원들은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 의의를 깊이 터득하고 새시대의 독창적 사상, 변혁적 실천, 돌파적 진전, 상징적 성과를 깊이있게 인식하며 ‘두가지 수호’의 정치적 자각을 확실하게 강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20차 당대회를 맞이하여 20차 당대회 정신에 대한 선전과 관철을 올해의 중대한 정치임무로 삼으며 사상적 인도에서 실효를 추구하고 협상과 건언에서 성과를 내며 전반 국면을 위해 봉사하는 면에서 성과를 달성해 평온하고 건전한 경제환경, 국태민안의 사회환경, 청렴한 정치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정협의 힘을 이바지해야 한다.

왕양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올해는 13기 전국정협이 직책을 리행하는 마지막 한해이다. 본기 정협 제1차 회의 페막회에서 우리는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라는 정치조직이 우리에게 부여한 책임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기치 선명하게 사업하고 인민을 중심으로 직무를 수행하며 실효를 추구하고 협상력 수준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제기했다. 4년 이래, 우리는 이런 사업 원칙과 리념을 진지하게 리행하여 정치능력, 인민을 위한 정서와 협상능력을 제고하기에 노력했다. 새로운 로정에서 이런 원칙과 리념은 반드시 일관성 있게 실행되여야 하며 더욱 잘 실행되여야 한다. 정치적 판단력, 정치적 터득력, 정치적 집행력을 끊임없이 강화하고 사상상, 정치상에서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공중앙과 고도의 일치를 유지하며 중공중앙의 결책, 포치와 인민정협 사업에 대한 요구를 착실히 락착하고 해내외 중화 아들딸의 지혜와 힘을 응집시키는 정치적 책임을 확실히 해야 한다. 직책 수행은 인민을 위하고 실제에 심입하여 민생을 살피며 인민의 근심을 해소하고 민심을 모으며 인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인민의 요구를 반영하며 인민의 지혜를 모아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인민들의 새 기대를 둘러싸고 의정, 건언에 박차를 가하여 위원숙제를 중화대지에 쓰고 군중들 속에 써놓아야 한다. 협상의 질을 한층 높이고 협상제도를 건전히 하며 협상문화를 육성하고 새로운 경험과 방법을 잘 정리하며 충분히 상의하고 여러 사람의 일은 여러 사람이 상의하는 제도화 실천을 끊임없이 풍부히 하며 문제에 부딪치면 많이 협상하고 쌍방향으로 협상하며 진지하게 협상하고 충분히 교류해야 한다.

왕양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우리는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공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네가지 의식’을 증강하고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하며 ‘네가지 수호’를 실천하며 리상과 신념의 기발을 높이 추켜들고 단결과 분투의 돛을 높이 올려 직책수행을 게을리하지 않고 더욱 분발하여 5년 기한의 합격된 답안지를 제출하며 실제행동으로 20차 당대회의 승리적인 소집을 맞이해야 한다.

정설상, 왕신, 류학, 허기량, 손춘란, 리희, 리강, 리홍충, 양결지, 양효도, 장우협, 진희, 진전국, 진민이, 호춘화, 곽성곤, 황곤명, 채기, 우권, 조건명, 장춘현, 심약약, 길병헌, 애리갱 이밍바해, 만악상, 진축, 왕동명, 바이마츠린, 정중례, 학명금, 채달봉, 무유화, 위봉화, 왕용, 왕의, 소첩, 조극지, 주강, 장군 등 지도동지들이 페막회에 참석했다.

중공중앙,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국무원 해당 부문 책임동지들이 페막회에 렬석했다. 중국주재 외국사절 등이 초청에 의해 페막회에 참가했다.

대회는 웅장한 국가소리 속에서 페막되였다.
10일 오전,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3기 전국위원회 제5차 회의가 북경에서 페막되였다. 전국정협 주석 왕양이 페막회를 사회하고 연설을 발표했다. 신화사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